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1. 5. 3. 10:59
즐거운 길
잠언 3: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 걷다 보면 계속 걷고 싶은 길이 있습니다. 길가에 가로수가 마치 사진 속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답게 펼쳐져 있을 때 즐겁게 걷고 싶습니다.
밤사이 흰 눈이 소복히 쌓여 온통 하얀색으로 물들여 있을 때 눈 위를 걸음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도 즐거운 길입니다.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며 걷지 않았던 눈 위를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생을 걸어 온 길도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꽃 길을 걷듯이 순탄하여 행복하며 즐거움이 있기도 하지만 가시밭 길을 걸으며 고통과 고난의 길을 왔지만 돌아서 보면 이 길도 즐거웠음을 노래하는 길일 때도 있었습니다.
※ 지혜로 걸으면 그 길은 즐거운 길이 됩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리며 매인 인생은 (0) | 2021.05.05 |
---|---|
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 (0) | 2021.05.04 |
패륜아의 결말 (0) | 2021.05.02 |
만족하지 못하는 것 (0) | 2021.04.30 |
조급함과 미련함 (0) | 202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