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2. 7. 6. 06:27
자업자득
잠언 6: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 자기 스스로 저지른 일에 대하여 크던 작던 결과가 나오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자기 자신이 감당하는 것이 맞는데 그렇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나쁘게 나왔거나 않좋게 되면 자신의 몫으로 여기고 책임을 져야 함에도 지지 않으려고 남에게 떠 넘기려고 합니다. 자신의 과오가 큼에도 어떻게 하든 얕은꾀를 내어 넘어가려고 합니다.
반대로 좋은 결과가 나왔거나 성과가 크게 되면 자신이 다 해낸 것처럼 자기과시히기 바쁩니다. 심지어 남의 공과를 가로채 자기의 공으로 삼아 버립니다. 숯불을 밟았는데 발이 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솔직한 것은 손해가 아니라 유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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