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에게서 배우라

잠언 6:6
게으른 자(者)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智慧)를 얻으라

●  미물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찮은 미물에 불과하지만 보면 볼스록 배울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미물을 보거나 대하면서 겸손함을 가지게 한 것 같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말을 보면  그 예가 아닌가 합니다. 지렁이는 가만 놔두면 꿈틀거리지 않지만 밟으면 꿈틀 거리는 것을 보면서 이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힘없고 약한 자들이 늘 당할 것 같지만 저항하고 자기주장을 하는 것을 여기에 비유해서 말하는 겁니다.

   게으른 자들을 위해 잠언은 미물인 개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미의 대명사는 부지런한 것입니다. 개미는 쉴틈도 없이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생존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게으름은 미물인 개미에게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 게으른 자에게 선생은 개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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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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