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에서는

잠언 13장: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교만에 대한 히브리어는 "까야", "가바흐", "룸"이란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쭐대다', '자기를 높이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교만에 대한 우리의 의미는 자신의 분수를 지나치게 높이려는 태도에 다른 사람에 대하 마음으로 멸시하는 겁니다.

이런 교만한 자가 우리 주변에 있으면 불편해합니다. 왜냐하면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우월하다고 여기며 무시하니 교만한 사람을 멀리하고 상종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가 있으면 껄끄럽고 다툼이 있다고 잠언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거나 경청해야 하는데 교만으로 인해 다툼만이 있기에 주변에 교만한 사람이 없기를 바라야 할 것입니다.

※ 교만은 경청하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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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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