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기뻐해야 할 것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24:17-18]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 나를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자들이 잘 되는 것은 그리 좋을 리 없습니다. 힘들게 한  것만큼 저도 힘들게 해서 복수를 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지금의 내가 그 인간만 아니었다면 달랐을 텐데 그 인간때문에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이야기 합니다.

생존을 위함이 때로는 삶을 강팍하게 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혹은 내가 일어서려면 남을 누루거나 밟아야만 하는 세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것만이 생존하는 세상인것 같은데 약함에도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나를 어렵게 했던 자가 엎드려 졌을 때, 넘어 졌다면 기쁘지 않았나요? 이런 것들이 인지상정이라 하지만 진정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하지 말라고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진노가 기뻐하는 자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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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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