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18. 10. 25. 17:12
분위기에 맞게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25: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초를 부음 같으니라
[잠언 25: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초를 부음 같으니라
■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만 편하고 좋으며 되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모릅니다.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남들을 생각하지 않고 고집 부리며 살아가니 어리석고 미련한 삶이라 합니다. 분위기를 못 맞추는 사람은 둔하기도 합니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감각이 둔해 분위기를 맞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분위기를 너무 잘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처져 있을 때 나서서 확 바꾸어 놓는 이들입니다. 언변이 좋거나 유머가 있어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려주기도 하지만 너무 나가 설레발 치는 끼도 있습니다.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이는 눈치가 발달한 면도 있습니다
마음이 상해 있거나 격노하고 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상처를 주거나 격동케 한다면 이 또한 분위기를 맞추지 못한 처사입니다.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그래서 힘든 겁니다. 기쁘고 즐거운 상황임에도 분위기를 맞추지 못해 재를 뿌리는 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 분위기를 파악하고 살리는 것은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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