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시편37:21]

매는

잠언 20:30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 매는 사람의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짐승을 길들이는 수단 가운데 매를 사용합니다. 짐승이 가축으로 되려면 주인이 바라는 대로 움직이며 도움을 주기 위해 길들입니다. 먹이를 간식으로 당근의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을 합니다.

   짐승을 길들이는 방법에 매를 사용합니다. 짐승이 말을 듣지 않고 제 멋대로 굴면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매를 듭니다. 매를 맞으면 통증이 오고 고통이 따르니 말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매는 버릇을 고치거나 바로 잡고자 할 때 사람에게도 행합니다. 매가 처음에는 있을 수 있겠지만 반감을 가지게 되거나 역효과를 가지게 되어 큰 상처를 갖게 됩니다.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는 매는 그래서 아픈 것입니다.

※ 매보다는 칭찬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시편37:37]

듣지 맙시다.

잠언 19:2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 인간이 인간이 되려면 양육을 제대로 받이야 합니다. 양육을 받으며 훈련이 병행함으로 사람다움이 있게 됩니다. 인간다움은 인격이 제대로 된 이들을 통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아가 강하거나 자존심이 센 인간들은 양육이나 훈련 등을 싫어하거나 거부합니다. 자아가 억압을 받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훈련 방법에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인격을 떨어지게 하며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가르침이나 양육에 불필요한 말을 해서 떠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교훈이 되고 좋은 말 같은데 들으면 잘못됨을 알기에 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를 열어 줍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막5:34]

깊은 물과 흐르는 내

잠언 18: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리는 우물물은 다릅니다.  물 맛이 다르고 속이 시원하며 변하지 않기에 다시 먹고 싶습니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이런 깊은 우물이 정말 필요합니다.

   샘물은 흘러야 합니다. 슷구 쳐 오르는 힘이 흐르는 내가 되어 시내가 되고 강이 되어 온 대지를 적셔 줍니다. 샘이 마르고 흐르지 않는다면 더 이상 샘이라 할 수 없습니다.

  명철한 사람과 지혜의 사람은 깊은 물과 솟구쳐 나오는 샘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말은 물론 깊은 생각이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삶에 기근이 오고 메마름을 적셔 주는 것이 지혜로운 지이며 명철한 것입니다.

※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 것처럼 지혜도 마르지 않고 솟구쳐 흐른다.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전도서9:4]

입과 혀에 귀를 기울이는 자

잠언 17:4
악을 행하는 자는 궤사 한 입술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  사랑하는 자들은 달콤한 입술이 더 깊은 사랑에 빠지게 합니다. 입술이 움직임으로 사랑이 끌리고 더 가까워지게 합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들은 간사스럽고 속이는 입술에 움직입니다.

   선하고 의로운 이들의 혀는 굽을 줄 모릅니다. 간스럽거나 속이는 혀를 놀리지 않고 온전하게 움직입니다. 때로는 자신이 혀로 인해 고통이 있다 하더라도 굽은 혀를 만들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못된 짓을 하는 자들은 궤사한 입술과 굽은 혀로 나오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행하는 자들입니다. 거짓 입술과 속이는 혀에 귀가 따라가게 되니 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실의 입술과 바른 혀에 귀를 기울이기가 힘들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110:3]

다 적당하게 쓰임

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 우리 몸에 퇴화가 되어 쓸모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우리 몸에 있는 것도 모르지만 쓸 용도도 알 수 없어서 제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상황에서는 이것이 요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 적당하게 쓰이는 것입니다.

   자연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것은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으로 꼭 있어야 하는 것 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은 없어도 되는 것이 있어서 불편하거나 해가 되어 없애 버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도 어느 환경에서는 쓰임이 되어 다 적당하게 쓰이는 것입니다.

   사람도 다 쓰임 받게 태어나 살아갑니다. 장애가 있고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다 쓰임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심지어 나쁜 놈도 악한 날에 쓰인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온갖 모든 것을 적당하게 쓰이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