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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7 :: 미련한 아들
미련한 아들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17:25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부모 품에 안기어 젖먹고 편안히 잠자는 것이 천사요 왕자와 공주입니다. 품에 안긴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은 기도하고 소망을 품으며 양육하고 있습니다.

품을 벗어나 아장자장 걸으면 신기하고 귀엽기만 했던 자녀들이 어느 덧 저 만치 멀어져 가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인정받으려 하며 부모의 품을 완전히 떠나 있지만 그래도 내 새끼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사랑입니다.

그런데 아비를 근심하게 하는 새끼들이 있습니다.  아비의 명령이나 훈계를 저버리고 곁길로 나가니 근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식은 미련하기 때문에 어미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자기밖에 모르고 자신만이 최고로 여기는 자식은 부모의 근심이며 고통이 됩니다.

■ 당신의 자녀가 지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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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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