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1.20 :: I love daddy 1
  2. 2017.11.18 :: 온유함이란 무엇인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2-3]

몇 해전 SNS로 공유되면서 충격을 주었던 캐나다에서의 실화입니다.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고 살았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했습니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고 귀여운 아들도 생겼습니다. 워낙 어렵게 자란 그는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는 것이 그의 꿈이었습니다.

드디어 인생의 꿈이었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그 차를 애지중지 아꼈고 매일 광택을 내고 매일 닦고 손질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고에서 차를 손질하러 들어가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을 들고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자마자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울며 잘린 손으로 빌었습니다.

"아빠 다신 안 그럴게요, 용서해주세요~"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 날 저녁...차고에서 그는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그의 아들이 차에 남긴 낙서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 I love daddy "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1:20] 


그는 절제하지 못한 분노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고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멋지고 비싼 자동차라도 조절 기능이 뛰어나지 못하고 속도만 빠른 차는 좋은 차가 아닌 것처럼 사람이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분노와 성내는 것에 절제가 되어지지 않고 감정조절 능력이 없어 바로 화가 나서 자신을 조절 할 수 없다면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니고 성경을 100독을 했어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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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8. 10:14

첫째,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온유함입니다. 온유함은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치우치면 일은 잘 성취될지는 모르지만 행복은 잘 성취되지 않습니다.

큰 믿음을 구하되 극단적인 믿음은 피하십시요. 절제가 없으면 대개 실패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과음, 과식, 과욕,과체중, 과실,등등 ‘()’ 자가 들어간 말에 좋은 말은 거의 없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합니다(고전 9:25). 하나님은 절제할 줄 아는 온유한 사람을 축복합니다.



둘째, 생각과 언행이 겸손한 것이다. 온유와 겸손은 짝꿍입니(4:2).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했습니다(11:29). 온유한 사람은 겸손하고 겸손한 사람은 온유합니다. ‘겸손이란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은혜가 없으면 자기가 꽤 괜찮은 줄 알다가 은혜를 받으면 자기가 아무 가치가 없는 존재인 줄 깨닫습니다. 가장 확실한 승리와 축복의 요건은 자신의 부족함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자랑과 판단이 많으면 은혜와 능력은 떠나고 기도도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만 자랑과 판단을 줄이면 은혜가 속히 임하고 기도도 능력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늘 약한 데서 온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원하면 영적인 허영심을 주의해야합니다.

좋은 신앙은 좋은 인격을 만듭니다. 사탄은 인격이란 얘기를 하면 어느새 영적인 허영심을 부추기며 속삭입니다. “기독교는 도덕과 윤리가 아니다! 영성을 추구해야지 인격이 무슨 소용이 있나?” 그처럼 영성과 인격이 모순 된 개념인 것처럼 조장하는 사탄의 이간책에 넘어가지 말고 치열하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영적 허영심과 싸우십시요. 때로는 좋은 일 하고 영적인 허영심으로 더 타락할 때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는 의식도 없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조용히 남이 싫어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누구보다 많이 헌신하면서도 내가 이만큼 헌신한다.”는 의식조차 없을 때 하나님은 더욱 큰 상급을 주십니다.

셋째, 말씀에 길들여진 것이다. 온유란 헬라어로 프라우스라고 합니다. ‘프라우스란 말은 짐승이 잘 길들여진 상태를 뜻합니다. 야생마가 길들여져서 주인의 말을 순종할 때 헬라 사람들은 프라우스란 단어를 썼습니다. 그처럼 온유란 하나님의 말씀에 잘 길들여진 것입니다신실한 성도는 말씀에 최대한 길들여지려고 애를 씁니다. 그 마음이 바로 온유한 마음입니다.   - 이한규목사님 말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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