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29. 23:48

한 목사님이 새로운 사역지로 부임하였습니다.

목사님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는데. 한 슈퍼마켓의 주인이 하소연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발 교인들에게 이사 갈 때 밀린 우유값 좀 내고 가라고 말 좀해주세요.”

얼굴이 뜨거워진 목사님은 며칠 뒤 그래도 용기를 내어 교회 예배에 오시라고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목사님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 형님이 장로요. 장로라는 사람이 홀로 계신 어머님도 안모시고 나몰라라 하고 얼마나 이기적인지 몰라요.. 자기 부모도 모르고 자기 가족밖에는 모르는 그 형님이 믿는 예수가 난 싫소.”

“내 옆집 사람이 집사입니다. 말도 마십시오. 허구헛날 싸우고 주차도 아무렇게나 하고 경비 아저씨들 무시하고…그러니 개독교라고 욕 얻어 먹지요.”

하나 둘이 아니라 번번이 그랬습니다. 목사님은 얼굴을 들지 못했지만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내 삶의 신뢰 대상을 나 자신으로부터 예수님에게로 옮기고, 부활하여 살아 계신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주실 구원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로마서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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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4. 22:11
전도..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렵지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일 아침에 그의 친구에게 찾아가 말했습니다.

"어이, 친구 우리 오늘 골프치러 가지 않겠나?"
"고맙네만 나는 기독교인이라 교회에 가야 한다네."

잠시 후, 그 골프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런가? 나는 자네의 그 믿음에 정말로 감탄사가 나오네, 내가 그 동안 자네에게 주일 아침에 열여덟번이나 골프를 치자거나 낚시를 가자고 했는데 열여덟번 모두 거절당했네. 허헛 참!

그런데 말일세... 내가 궁금한 것은, 그 교회라는 곳은 골프장보다 훨씬 갈 만한 곳은 못되는 곳이 분명하네. 교회가 그렇게 좋고 중요한 곳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나에게도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해야 되는 게 아닌가?

나는 자네에게 열여덟번이나 골프장에 가자고 했는데 자네는 나를 한번도 교회라는 곳엘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으니 말일세.”


정말 마음 찔리는 친구의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맛있는 음식점이나 멋진 여행지나 좋은 산에 같이 가자고는 자주 말하면서 왜 교회 같이 가자는 말은 안하시나요? 어떤 음식보다 어떤 여행지나 산보다 더 좋고 더 행복한데… 왜 당당하게 말을 못하시나요?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이제라도 교회로 친구를 초대하십시요. 아마 이렇게 좋은델 이제야 초대했냐며 핀잔을 들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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