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20. 8. 7. 16:06

창조 초기의 장수에 대한 견해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큰 궁금증을 주는 말씀입니다. 본문 바로 앞 5절에서 아담이 930를 살았던 것을 필두로 셋의 후손들이 하나같이 수백 년을 살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 기록을 보고 사람들은 두 가지 극명한 반대 견해를 보입니다. 하나는 숫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있고, 또 하나는 숫자 자체는 정확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먼저 숫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가정 하에 다음과 같은 견해들이 있습니다.

첫째, 여기에서 나오는 숫자는 단순히 신화적인 개념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단군신화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숫자 같은 허황된 숫자라는 것입니다.

둘째, 족보기록의 전수과정에서 대표적인 사람만 기록하고 많은 사람이 빠졌는데, 빠진 사람의 수명이 대표적인 사람에게 가산된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수백 년은 개인 수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왕조시대를 의미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넷째, 본문에 나오는 년은 태양력에 의한 1년 보다는 더 적은 시간을 1년이라 표현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오늘날의 한달이 1년으로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시의 9백년은 오늘날의 78년쯤 됩니다.

그런데 이 네 번째 견해는 명백히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부 사람들의 첫 아들을 낳는 시기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본문 15절 말씀을 보면 마할랄렐은 65세에 야렛을 낳았고 21절 말씀을 보면 에녹도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는데, 만약 1년이 한달이라면 6살도 되기 전에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 네 번째 견해뿐만 아니라 숫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진 4가지 견해가 사실상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의 조그만 부분이라도 틀리면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오는 숫자 자체는 정확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시에는 수백 년을 살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이 창조될 때 부여받은 원초적인 영원불멸성이 죄의 침입으로 인해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단번에 사라지지 않고 서서히 사라졌기 때문에 초기 인류의 수명은 매우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둘째,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짧은 수명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 초기 인류는 아담이 동산에서 먹었던 생명나무 실과의 약 기운으로 그 약 기운이 있을 때까지 잠시 동안 장수할 수 있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셋째, 초기 인류들이 신체적인 구조에서 원초적으로 기력이 좋았고, 그들이 살던 때의 공기와 음식의 우수성으로 수명이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넷째, 당시 사람들의 우수한 경건성으로 인해 수명이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경건한 사람이 오래 살아야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이와 같은 4가지 견해 중에 어떤 견해가 제일 타당한 견해일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첫 번째 견해가 가장 타당한 견해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SUNHANBUJ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학생명탐정

    원래는 물로된 자기장이나 오존층 비슷한 층이 하나 더 있었는데 노아의 홍수 때 그 물로된 층이 비가되어 사라지며 수명이 줄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네요.

    2020.08.07 16:4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hale+

    정말 몇백살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는 허황된 이야기 같지만 '믿음'을 통해서 봐야하는 것 같네요 ㅎㅎ

    2021.01.30 22:1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