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냐 약이냐!

잠언 12:18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 어떤 사람은 말을 할 때마다 듣는 자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하는 말만 합니다. 마치 예리한 칼과 같이 예리해서 들을 때마다 괴롭고 힘듭니다.

가슴에 비수를 꽂거나 들을 때 거북스럽지만 말하는 자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해댑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자기 말만하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어떤 이의 말을 듣게 되면 평안을 느끼고 삶에 의욕이 넘치게 됩니다. 물론 구수하게 말을 하거나 재미를 주는 말이지만 듣다보면 유익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양약이 아닐까 합니다.

※ 자기만을 생각하고 말을 하게 되면 칼이 되고 상대를 배려하면 보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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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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