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0. 11. 20. 08:35
끝 맛까지
잠언 20:17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 농수산물에 가서 박스 채 과일을 사가지고 와서 풀어 보면 속상한 때가 있습니다. 분명 살 때는 먹음직스럽고 탐스럽게 보였는데 한 층 벗겨 보니 실하지 않는 것들이 섞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맛 집으로 소문난 집에 먹어보니 정말 맛집이다 하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가서 먹아보면 그 맛이 아닌 맛 집이 있습니다. 음식 재료를 덜 넣었다든가 다른 재료를 넣어 제 맛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가지고 장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속이고 사기치면 손에 들어 오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끝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골 손님을 잃게 되고 모든 걸 다 잃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늘 초심을 가지고 행해야 끝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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