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1. 1. 26. 10:23
시비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잠언 26: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 '시비'의 본래의 말은 사자성어
'是是非非'의 준말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옳고 그름을 따지며 생기는 말다툼이나 좋지 않은 이유로 트집을 잡아서 말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또 이 시비는 상대방을 업신여기면서 일부러 건드려 폭력 사건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즉 상대방보다 자신이 힘이 났다거나 만만하게 보며 잘났음을 자랑하려고 하다 보니 이 시비가 다툼이 되어 큰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비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존중하며 배려하면 됩니다. 옳고 그름을 위해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인정해주거나 사랑하면 시비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루하고 긴 논쟁이나 모호함에 때로는 시비를 가려야 하기도 할 수도 있습니다.
※ 시시비비의 뿌리는 교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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