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1. 2. 25. 12:17
위로가 위로가 안될 때
잠언 25:19
환난 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 된 발 같으니라
●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가 위로를 해 주었을 때 위로가 되어 힘을 얻고 회복하게 됩니다. 위로란 말을 해주지 않았어도 같이 있는 것으로 위로가 될 때도 있습니다.
위로가 위로가 안된다면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 됩니다. 오히려 더 큰 상처로 회복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로를 통한 회복이었기에 위로가 안되고 상처를 받는 것이 불행이기도 합니다.
위로가 위로되지 않을 때는 미련한 자나 어리석은 자들에게 받으려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진실치 못한 자에게 위로를 기대한다면 심한 상처만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말하기도 일어서 있기도 힘든 것이 위로받으려 했지만 위로가 안될 때 임을 잠언은 말하고 있습니다.
※ 위로중에 가장 큰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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