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1. 5. 25. 07:27
원수를 돕는다는 것
잠언 25: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잠언 25:22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
■ 원수를 돕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돕는 그 자체가 때로는 나에게 돌이킬 수 없는 해를 당하여 곤경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돕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원수를 돕는 것이 내가 약하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수가 더 이상 나를 향한 능력을 제압하여 보복할 수 없으니 측은하여 도울 수는 있습니다.
원수를 돕는 것은 원수를 더 괴롭게 합니다. 도움을 받음이 원수에게는 수치가 되며 자존심 상하기 때문입니다. 도움 받음이 핀 숯을 머리에 놓은 것처럼 견디기 힘든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돕는 것은 여호와로부터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원수를 돕고 사랑하는 것이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이런 분들에게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 원수를 네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바램이다.
(●마 5:43-46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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