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1. 7. 9. 07:47
정말 달고 맛있을까요?
잠언 9:17
도적질 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 물이 달다는 말은 먹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갈증이 심한 사람이 먹는 물은 꿀 맛입니다. 약을 먹기 위해 억지로 물을 먹게 되면 아무 맛도 없고 쓰기까지 합니다.
음식도 맛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됩니다. 배가 고프고 허기가 돌 때 먹는 음식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진미의 성찬이라도 배부를 때 먹으려면 그리 좋지는 안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달까요? 몰래 먹고 훔친 물이 달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고와 땀을 통해 먹게 된 음식은 정말로 맛있는 것입니다.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고 하지만 얹힐 수 있습니다.
※ 달고 맛있게 먹는 땀흘려 배고플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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