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5. 10:32

모세하면 떠오르는것이 십계명과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그리고 지팡이입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민족이 태동하도록 고센땅을 준비 시켜줬다면 모세는 그곳에서 민족을 이룰만한 크기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으로 인도해낸 장본인입니다. 

그 과정에서 모세는 민족을 이룰 수 있는 기본 시스템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고 백성들에게 적용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정착시킴으로 인류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갈 민족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깨뜨리고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며 주변민족들을 떨게 만들었던 모세의 인생 사계절을 알아보겠습니다.


모세의 봄 -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에 정착할 당시의 환대와는 달리 모세가 태어날 때는 애굽사람들에게 이스라엘사람들이 노예로 혹사 당하는 시대였습니다. 재료를 주지않고 벽돌을 만들게 하거나 아들을 나으면 바로 죽이는등의 학대는 극에 달했던 것입니다. 

이때에 레위지파의 한 남자가 같은 지파의 어떤여자와 결혼했는데 그녀가 임신하여 남자아이를 낳는데 아주예쁜것을 보고 석달동안 숨겨오다가 더이상은 숨길수가 없어서 갈대상자를 구해서 역청과 나무진을 칠해서 아이를 담아 나일강변에 두어 떠내려가게 합니다. 

그때 마침 바로(왕)의 딸이 목욕하다가 발견하고 아이가 있는것을 보고 데려다가 유모에게 맡겨 왕궁에서 키우게 됩니다. 이 아이를 물에서 건져냈다고 해서 이름을 모세라고 지였는데 그가 바로 후에 이스라엘백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입니다.

그는 40년을 왕궁에서 살면서 그곳의 좋은 교육과 지식들을 배우면서 왕자로서 살고 있었지만 자기백성(히브리인)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것을 보던중에 애굽사람이 히브리인을 치는것을 목격하고 애굽사람을 죽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미디안땅으로 피신하여 우물가에 있을때 미디안제사장의 딸들을 도와줌으로 그의 딸중에 십보라와 결혼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낳고 양을 치는 목자의 생활을 합니다.

어느날 양떼를 몰고 시내산쪽으로 갈때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하나님의 사명에의심을 품고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지팡이가 뱀이 되는 기적과 품속에 넣은 손에 문둥병이 걸리는 표적을 보이시고 입담이 좋은 형 아론까지 붙여주십니다. 

이렇게 모세의 인생 봄은 안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환경에서 살다가 또다시 안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드디어는 하나님의 큰 사명을 받으면서 앞으로 힘들고 지루한 인생여름으로 향합니다.


모세의 여름드디어 하나님의 큰 능력을 앞세워서 바로 앞에선 모세는 히브리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나 연속되는 거절로 바로와 애굽은 10가지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피-개구리-이-파리떼-악질-독종-우박-메뚜기-흑암-장자의죽음까지 입니다. 결국 바로는 모세에게 백성들을 데리고 애굽을 떠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다시 군사를 데리고 히브리백성들을 잡으러 뒤따라오고 앞에는 홍해가 뒤에는 애굽군대로 가로막힌 히브리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홍해를 가르고 무사히 건너갑니다.

이렇게 모세는 홍해를 건너서 백성들에게 애굽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안겨주웠으나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수많은 불만과 불평을 듣게됩니다. 물이없어서 불평, 먹을것이 떨어져서 불평, 힘들어서 불평, 고기를 못먹어서 불평, 틈만 나면 불평하는 백성들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모세의 가을 - 광야을 행진하면서 육신적으로도 힘이 떨어졌겠지만 영적으로도 힘을 잃어가고 있을때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돌판에 십계명을 주어서 백성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인도할 바탕을 마련해 줍니다. 모세의 인생가을은 그의 인생여름의 보상이라도 하듯이 하나님은 그를 더욱 지도자 답게 만들고 영적인 권위과 능력을 부여하십니다. 

그러나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있는 동안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일로 모세는 십계명의 돌판을 깨뜨리고 다시 시내산으로 올라가서 새로 십계명을 받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을 무려8번이나 오르락 내리락하며 하나님과 백성사이의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모세의 겨울 - 광야의 행진은 하나님께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밤의 추위와 낮의 뜨거움을 해결해 주셔서 백성들의 행진을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은혜를 불평과 불만 불신앙으로 갚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몹시 실망하셨습니다.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는 각지파별로 1명씩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땅에 보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모세의 인생겨울도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불신앙으로 인하여 기성세대들은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세도 느보산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보며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민족을 이끌어갈 젊은 용사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아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준비합니다.

모세의 인생 사계절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불신앙의 골이 얼마나 깊은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삶의 환경을 이길 수 있어야 하는데 변화하는 환경따라 변하는 우리는 삶의 자세와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봐 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물며 민족의 대지도자 모세도 그런데 우리네 인생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저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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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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