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충고

잠언 27:6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  진정 사랑한다면 친구에게 충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되고 나쁜 길에 서 있거나 가고 있다면 그 길에서 돌아서게 하거나 멈춰 서게 해야 합니다. 잔소리가 될지언정 해야 하는 겁니다.

   심지어 엄하게 꾸짖을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사이가 됩니다. 눈물이 나고 서럽도륵 해 관계가 서먹하게 되더라도 엄하게 꾸짖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은 충성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라이벌이나 적대적 관계에 있다면 엄하게 꾸짖기 보다는 달콤한 말로 속이는 말로 넘어지게 하거나 망하게 만듭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으면 원수인지 친구인지 모르니 원수의 입맞춤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 달콤한 입맞춤은 통책(엄한 꾸짖음)을 버리게 한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에서 안전한 것으로  (0) 2022.06.29
나은 사람은  (0) 2022.06.28
좋은 기별  (0) 2022.06.25
적당함  (0) 2022.06.24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0) 2022.06.23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