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는 복

잠언 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 늘그막에 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은 부부밖에 없습니다. 부부로 살다 보니 고운 정, 미운 정이 들어 해로하니 서로에게 복이 됩니다. 부부가 되었을 때 사랑밖에 몰랐지만 같이 살다 보니 사랑만이 아님을 반려자가 알게 해 주었습니다.

    반려자로 해로를 했지만 자식때문에 아니면 이목이 두려워 참다 참다 황혼에 도장 찍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겉으로만 반려자이지 속으로는 남이나 다르게 여기며 살다가 황혼에 갈라짐이 복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배우자는 언제나 복입니다. 배우자가 내 삶에 샘이 되어 삶에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인줄 모르는 것입니다. 가려운 등을 긁어 주기 위해 주름진 손을 내밀어 준 당신이 나의 반려자이며 배우자이기에 복이 됩니다.

※ 배우자는 나의 반쪽이며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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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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