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하는 말

잠언 7:10, 15
10 그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  만나서 대화를 하는 말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쓰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은 반갑고 기뻐서 말속에 정다움이 있습니다. 경쾌하고 맑은 소리로 반가움을 표현하니 대화 자체가 행복합니다.

  그리고  일이 있거나 사업으로 만나서 하는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정겹고 다정한 보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말이 오고 갑니다.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말로 거래 성사를 위한 말만 하게 됩니다.

   악을 도모하며 나쁜 생각을 가진 자와 만나서 하는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달콤하고 나를 위한 말들이 들려 오지만
거기에는 덫이 숨어 있고 나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함에 맞추기 위해 미혹을 하거나 속이기 위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속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 만나면 소통이 되는 말을 해야지 이용하려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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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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