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 속하면

잠언 2:13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  무리가 생기면 힘이 생깁니다. 홀로 있으면 힘 있는 자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무리 속에 들어가면 혼자 있는 것보다 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무리를 지으려는지 모릅니다.

    혼자 보다는 둘보다는 서너이 모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리가 됩니다. 혼자서는 불안하고 해내지 못하는 것을 둘이면 위로가 되고 그 이상이 되면은 무리 속에 있기에 편안과 안정을 얻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무리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무리속에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군중 속에 있으면서 고독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오늘의 잠언자가 전하는 것처럼 정직한 길을 떠나 의도된 대로  
되지 않아 무리전체가 어두운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무리속에 고독보다는 내 고독을 즐기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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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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