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어느 나라에 매우 학식 높고 덕망이 높아
제자들에게 늘 존경받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저명한 지식인이었지만
늘 책을 읽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를 따르며 스승으로 모시던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
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
흐르는 시내에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다네."
결실을 거둬야 새싹을 틔우고
새로운 결실이 또 맺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강줄기가 만나 늘 흐르는 물처럼
인생의 강에서도 변화를 두려워 말고
함께 흘러 가보세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키친 펌글 -

여호와가 미워하시는 자

잠언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그 자체가 하나님이시며 그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하셨고 열매가 되었습니다.

  사랑이신 여호와께서 어떤 죄인도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시기 때문에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자기의 아들을 속죄 물로 삼아 죄인인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자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무조건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뭘 해도 된다고 하며 살지만 분명 여호와가 미워하는 자가 있습니다. 마음이 교만한 자가 미움을 받는 자이며 벌을 면하지 못한다고 오늘의 잠언 말씀입니다.

※ 교만은 모든 자들에게 미움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