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보다 나은 소득은

잠언 16:8
적은 소득(所得)이 의(義)를 겸(兼)하면 많은 소득(所得)이 불의(不義)를 겸(兼) 한 것보다 나으니라

●  소득이 일어 남으로 인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평을 받습니다. 높은 소득을 가진 자는 높은 소득으로 인해 자부심을 가집니다. 이에 비해 낮은 소득을 받는 자는 낮은 연봉으로 인해 움츠려 듭니다.

   소득이 평을 받는 시대라 하지만 소득이 인격을 말하지는 않습니다.고액의 연봉자라 하지만 인격이 갖추지 않으면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추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소득이 인격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적은 소득을 내고 있지만 의와 격을 갗추면 대우를 받습니다. 품위와 인격이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액 연봉을 자랑하는 것은 별의미가 되지 않습니다. 불의를 행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많은 소득을 취했다고 해서 좋을 수 없습니다.

※ 불로소득보다는 땀의 댓가가 진정한 소득이다.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전도서 6:6]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어떤 입입니까?

잠언 14:3
미련한 자(者)는 교만(驕慢)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自請)하고 지혜(智慧) 로운 자(者)는 입술로 스스로 보존(保全)하느니라

● 입이 어떠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노래를 잘하는 입은 찬양하는 가수가 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말을 하는 입술은 교수나 선생님이 됩니다. 그 외도 성우나 아나운서 정치가 상담가들도 혀와 입으로 사는 삶입니다.

   그런데 어떤 입은 해를 당하고 매를 벌게 합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사는 입술은 위선이거나 허세를 부리기 때문에 매를 자청한다고 잠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고 미련한 것입니다.

   말을 잘하고 입술과 혀가 잘 움직인다고 해서 좋은 입이 아닙니다. 사기를 치고 속이려는 자의 입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입술로 스스로 보존하고 세워주는 입이 지혜롭다고 잠언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입으로 나오는 말이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입에는  열매가 있답니다.

잠언 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因)하여 복록(福錄)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詭詐)한 자(者)는 강포(强暴)를 (當)하느니라

●  사람의 입은 내 마음의 나팔입니다. 마음의 소리가 뇌의 조율을 통해 혀와 입술이 조화가 되어 나오게 됩니다. 내 입술이 찬양이 되고 웅변이 되고 메시지가 되어 선한 영향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입술의 열매가 내가 먹게 됩니다. 곤경에 처하거나 어려울 때 입에 열매가 있다면 사는 역사가 있습니다. 천냥 빚을 갚는 것이 능렉이 되면 갚겠지만 그렇지 않고 갚을 수 있는 것은 입의 열매입니다.

    때로는 입의 열매를 먹을 수 없을 때가 있다는 겁니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한다거나 세치 짧은 혀를 잘못 놀려 쓰디쓴 열매를 먹어 고통을 당하는 해를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편치 못하고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 구설수입니다.

※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흔들리지 않으려면

잠언 12:3
사람이 악(惡)으로 굳게 서지 못하나니 의인(義人)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 귀가 엷은 사람은 쉽게 흔들립니다. 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이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사람의 말을 들으면 옳은 것 같아서 왔다 갔다 합니다. 자기 주관이 없다 보니 흔들려 귀가 얇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그리고 악한 인간들은 굳게 서지 못 합니다. 악한 짓이나 못된 것은 선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이 늘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악을 덮기 위해 못된 것을 면하려고 변명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선한 마음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심지가 곧고 뿌리가 깊게 박혀 있기에 어떤 유혹이 와도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주관대로 행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이룰 때까지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흔들리게 하지 않는다.

재물이냐 의리냐

잠언 11:4
재물(財物)은 진노(震怒) 하시는 날에 무익(無益) 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免)케 하느니라

●  재물은 있어야 합니다. 재물이 있고 없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 집니다. 재물이 있음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사람들은  재물을 모을 수 있다면 더 많이 모으려고 합니다.

    재물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능사는 아니지만  필요할 때 재물이 쓰이고 있기에 재물을 원하고 있습니다. 재물이 없거나 부족함으로 인해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난이 오거나 재앙을 당하게 되면 무익하기에 재물을 원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과한 재물은 해를 준다거나 재물로 인한 화가 있기에 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을 인간관계로 봅니다. 재물의 여부를 보고 맺는 관계가 아니라 의리로 맺고 의리로  사는 것입니다. 의리는 곤경에 처하거나 위기를 면하게 하기에 진정한 것은 재물보다 의리가 아닐까 합니다.

※  나를 지키는 것은 재물이지만 살리는 것은 의리이다.

때를 놓치는 사람

잠언 10:5
여름에 거두는 자(者)는 지혜(智慧) 로운 아들이나 추수(秋收) 때에 자는 자(者)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 때를 놓치는 사람은 거기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도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지만 거기에 맞는 변명을 붙이기 위해 이유를 대지만 그 이유를 다 해결했다고 해서 때를 놓치지는 않습니다.

   때를 놓치는 사람은 때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자세와 내가 이 기회를 놓치게 되면 엄청 손해와 후회함이 크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때를 놓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중요한 시기임에도 다른 것에 신경을 쓴다거나 관심을 가져 때를 놓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으르고 나태함이 시기를 놓치고 때를 놓치게 되는 겁니다.

※ 때를 놓치기 싫다면 안일하게 대처하지 말고 배수진을 치고 대처하라.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시편 24:3-4]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