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12.06 :: 신앙의 임계점 (2)
  2. 2018.02.03 :: 이놈을 어떻게하면 좋단 말이냐?
  3. 2017.10.29 :: 육체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
  4. 2017.08.09 :: 성공적인 삶에 없어도 될 것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100°C로 끓어야 합니다. 99°C에서는 결코 끓지 않습니다.

마지막 1°C 의 온도가 올라야 물이 엄청난 양의 수증기로 바뀌면서 동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끓기 시작하는 온도인 100도를 임계점이라 합니다.

99도의 액체가 100도가 되면  기체로 변하듯이 마지막 1도씨를 넘기는 임계점을 돌파하지 못하면 포기하고 시험에 들게 됩니다.  마귀는 그 1도를 다른 것으로 채우도록 유혹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임계점이 있습니다. 기도의 임계점… 순종의 임계점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6:3~5]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6일 동안 매일 여리고성을 한 바퀴씩 돌고 일곱째 날에 일곱 바퀴 총 13바퀴를 돌면 무너질 것이라는 말씀은 도저히 머리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중도에 ‘이건 아니지’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12바퀴에서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리고를 돌 때, 12바퀴만 돌고 멈추기 때문입니다. 집중력 있는 기도로 1도씨를 채워가며 임계점을 돌파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6:15~16]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금 당장’ ‘빨리’ 응답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철저한 순종”입니다.

신앙에서 임계점은 아브람이 이삭을 바친 순간, 엘리야가 마지막에 구름조각이 나타날 때 까지 기도한 순간, 바울이 심한 환란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옥중에서도 찬양한 순간,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기도할 때 허벅지 관절이 탈골되었을 때도 전력투구해서 기도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들이 임계점을 돌파한 순간들입니다.

허벅지 관절이 탈골 될 때는 기도를 포기하고 멈출 때가 아니고 더욱 하나님께 집중하고 매달려야 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임계점은 언제였습니까?
나의 신앙생활에서의 임계점은 어느 순간이었나요?

우리에게 지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기다림과 인내를 훈련 받고 있는 것입니다.

99도에서 100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분노 대신 용서를, 불평 대신 감사를, 아픔 대신 기쁨으로 내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내 힘으로 안되면 성령님께 의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여전히 악하고 내 속에는 여전히 죄의 속성이 남아있고 사람들과 여전히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인내라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잘 참고 인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서 1:3~4]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어떤 사탄의 유혹과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신앙의 임계점, 내 인생의 임계점을 돌파하십시요.

하나님이 일하시면 어느 순간에 액체에서 기체로, 아픔과 상처가 감사로 바뀌며 나의 인생이 달리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부어주시는 능력과 힘으로 절망스런 현실을 극복하고 신앙의 임계점을 돌파하시길 기도합니다.

[3분의 기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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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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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보여주는남자

    임계점 돌파!! 아자 아자!!

    2018.12.08 06:07 신고
  2.  Addr  Edit/Del  Reply SUNHANBUJA

    고비를 넘으면 실력이 생깁니다~!!^^

    2018.12.08 15:48 신고

유명한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 중에 크리소스톰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로마의 장군 세쿤투스의 아들로 태어났고 그의 어머니 ‘안투사’는 스무 살에 남편을 잃고 자식을 기독교 신앙으로 키웠습니다. 

그는 설교를 매우 잘 했기 때문에 '황금의 입을 가진 자'라는 별명까지 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로마 황제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못한다고 맞섰습니다.그는 로마 황제의 명령으로 체포 되었고 로마 황제는 그가 누구와도 대화하지 못하도록 고독한 개인 감방에 집어 넣으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한 신하가 안타까운 듯이 황제에게 말을 했습니다.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천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습니다. "크리스천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넣어라!"

그러자 신하가 말했습니다.

"황제님, 모르십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를 혼자 독방에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 있는 게 아닙니다. 하루 종일 싱글벙글 웃으면서 중얼중얼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골방에서 하나님과 함께 더 깊은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혼자 두게 하면 그에게 더 좋은 일만 하는 셈입니다."


이에 더욱 화가 난 황제는 "그러면 그를 극악 무도한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집어 넣어라."고 명령했습니다.

신하는 다시 고개를 흔들면서,

"황제님 그것은 더더욱 안됩니다. 그 사람은 오히려 전도할 기회를 얻었다고 뛰면서 좋아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천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극악 무도한 죄인도 변화를 시키는 이상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쳐넣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상급을 주는 것이 됩니다."

황제는 노여워하며 "그러면 그 놈을 내어다 목을 쳐라."고  말했습니다.

"황제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저들의 제일 큰 상급은 순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 중에 목 베임을 당하러 나올 때 우는 사람을 볼 수 없지요. 오히려 얼굴에 광채가 나고 기뻐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그에게 제일 좋은 것을 안겨주는 셈입니다."

그러자 황제는 "그러면 이놈을 어떻게 해야 좋단 말이냐?"하면서 탄식을 했습니다.

황제는 그를 흑해 연안에 있는 미지의 춥고 험한 숲 속으로 유배지를 옮기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유배지로 가던 중 그는 중병에 걸려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병사들에게 길 옆에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 옮겨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성찬을 나눈 후, 자신을 둘러싼 이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영광은 하나님께만. 아멘!”이라고, 그의 생애에서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뛰어난 설교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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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29. 09:15

의사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질병의 절반 이상이 감정적이거나 정신적인 내적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는 육체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를 밝히려고 7가지 병을 대상으로 십 년 동안 연구하고 결론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십이지장 궤양은 주로 상처 받은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상처를 빨리 잊고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에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둘째,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일을 이루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셋째, 천식은 주로 어머니나 중요한 후견인을 잃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가까운 사람을 잃어버린 기억을 속히 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넷째, 고혈압은 주로 적대적인 감정을 억제하기 힘들면서 그 감정을 감추려고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지금 고혈압이 있으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용서입니다

다섯째, 신경성 피부염은 주로 육체적 욕망을 억제하는데 갈등을 겪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마음과 육신을 깨끗하게 유지하되 육체적 갈망 자체에 대해 너무 죄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녀를 창조하신 것처럼 본질적으로는 남녀의 육체적 갈망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여섯째, 관절염은 고혈압처럼 주로 적대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고혈압 환자보다는 그 적대적 감정이 온건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마음의 상처에 집착하면 아드레날린이 과 분비됩니다. 그때 과 분비된 아드레날린을 신장이 흡수하지 못하면 그것이 떠돌다가 신체의 관절에 모여 관절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관절염 증세가 있으면 고혈압 환자처럼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일곱째, 갑상선 과 기능은 주로 공포가 심한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모든 공포의 원인은 죽음인데, 죽음조차 성도들에게는 비극이 아니라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해 성도를 완전케 하시기에 역설적으로 죽음 안에도 치유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영생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음의 공포를 물리쳐야 합니다.


마태복음 8장 4절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치유 받은 후의 삶이 중요함을 잘 말해줍니다. 어떤 삶이 필요합니까? 간단히 말하면 말씀대로 순종해서 마음과 영혼을 잘 지키는 삶이 필요합니다육체의 건강은 영혼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은 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영혼이 깨끗해야 합니다. 건강을 원하면 죄를 짓지 말고, 지를 지었으면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도 용서해주시고, 신유도 주시고, 질병이 틈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또한 마음도 넉넉하게 가지고, 싫은 사람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하면 병에 걸릴 확률이 커집니다.


요한삼서 1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면 영혼과 마음과 정신도 건강하게 되고, 그러면 육체도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때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약보다도 소중한 보약을 주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평안과 기쁨이라는 보약도 주실 것이고, ‘만족과 희망이라는 보약도 주실 것이고, ‘사랑과 용서라는 보약도 주실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고 용서하면 누구보다 자신이 건강해집니다. 반대로 남을 미워하면 그 사람은 아무 해가 없는데 오히려 자신의 육체가 상하게 됩니다.


옛날 희랍에 늘 경기에서 이기는 인기 선수가 있었습니다. 나라에서는 그의 정신을 기리려고 동상을 세웠습니다. 그것을 보고 그의 경쟁자가 질투에 사로잡혀 내가 반드시 저 동상을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하고 밤마다 동상 밑에 몰래 가서 동상 밑에 구멍을 뚫어 헐었습니다. 어느 날, 마침내 그 동상은 무너져 내렸지만 바로 그때 동상을 헐던 그 사람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죽었습니다미움은 다른 사람을 죽일 것처럼 기세를 떨치지만 결국 자신을 죽입니다. 지금 병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가를 찾고, 작은 미움까지 기필코 찾아내 용서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내가 건강하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님의 강해설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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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8. 9. 12:30

사사기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본문은 짧은 한 구절이지만 성공적인 삶이 되기 위해서 그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없어도 된다는 것을 잘 말해준다. 무엇이 없어도 되는가?

1. 배경

본문 31절을 보라.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삼갈은 돌라, 야일, 입산, 엘론, 압돈과 더불어 6인의 소사사 중의 하나로서 본문 외에 여 사사 드보라의 노래에서 한 번 더 언급된다(5:6). 그것을 보면 그가 위대한 가문과 배경을 지닌 인물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그래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처럼 출신배경이 좋지 않아도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하나님은 인간의 조건을 보지 않는다. 구약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엘리야의 출신지는 길르앗 디셉이었다. 길르앗은 요단강 건너편 지역으로 우리나라로 말하면 두만강 건너편이다. 그처럼 개발이 덜된 지역 중에서도 디셉이란 지명이 성경에 딱 한 번 나오는 것으로 추정해볼 때 아마 디셉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시골 지역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시골 지역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엘리야를 사용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해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상상하지 못한 인물을 상상하지 못한 때에 부르시는 하나님이다. 실망스런 내 자녀도 하나님은 언젠가 멋있게 쓰실 수 있다. 또한 연약한 교회도 하나님이 멋지게 사용하실 수 있고 연약한 소수의 기도 모임 중에서도 하나님이 위대한 인물이 나오게 하실 수 있다. 더 나아가 연약하고 부족한 자신도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멋지게 쓰임받을 수 있음을 믿으라.


2. 환경

삼갈 바로 전의 사사였던 에홋 시대에 이스라엘은 80년 동안 태평했다(30). 그리고 에훗이 죽고 드보라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의 일시적 혼란기, 즉 블레셋인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힐 때 삼갈이 등장해 잠시 사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처럼 태평한 때에는 오히려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인물은 환경이 어려운 위기 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환경을 탓하지 말라. 환경이 어려우면 그 환경을 인물이 되는 기회로 활용하라. 하나님의 부르심이 곧 온전한 축복은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그들은 부르심 뒤에 바로 천상의 축복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의 예외 없이 좌절의 순간을 맞이했었다.

요셉을 보라. 그는 하나님이 주신 희망찬 꿈을 붙잡고 설레는 마음을 가졌지만 곧 그에게 다가온 것은 형들의 미움과 분노였다. 모세를 보라. 나이 40에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일어났지만 동족 중에 누구도 따르지 않아 결국 그는 광야로 홀로 도망가 40년 동안 양치기로 지냈다. 다윗을 보라. 10대에 사무엘로부터 왕으로 선택되어 30세가 될 때까지 사울의 칼날을 피하는 신세가 되었다

엘리야를 보라. 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멋지게 출발했지만 순식간에 그릿 시냇가로 도망가 숨는 처지가 되었다. 왜 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러운 그런 과정을 하나님은 허락하셨는가? 겸손하고 순종적이고 능력 있는 존재로 만들어 결국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다믿음의 선진들의 이런 훈련과정은 우리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빛나는 인물이 되길 원하면 고난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 혹시 지금 고난의 훈련 과정에 있는가? 너무 낙심하지 말고 그 시련을 꼭 죄와 연결시키지 말라. 성도의 위기는 극복해서 기회로 만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그처럼 좋은 환경이 없어도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

3. 무기

삼갈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백 명을 죽여 이스라엘을 구원했다. 당시 팔레스타인에서는 밭을 갈 때 길이 약 2.5m 정도 되는 둥글고 두꺼운 막대기를 사용했다. 그 막대기의 한쪽 끝은 뾰족해서 소를 몰 때 찌를 수 있었고 다른 쪽 끝에는 작은 삽이 달려 있어서 밭갈이에 사용할 수도 있었다

그처럼 무기도 아닌 빈약한 막대기로 600명의 블레셋인들을 물리친 것은 배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큰 능력을 증거하고 또한 현재 자기가 가진 것만 사용해도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자기가 가진 것에 집중하라.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얼마든지 그것으로도 인물이 될 수 있다

모세는 자신이 가진 지팡이로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인물이 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능력 있는 사람을 찾지만 능력 있는 사람이 따로 없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위해 헌신된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자를 위해 능력을 베푸신다(대하 16:9). 

성공하는 삶이 되려면 배경이나 환경이 없어도 되고 물질과 무기와 장점이 없어도 되지만 하나님만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배경으로 삼고 나가면 반드시 적절한 때에 배경도 생기고 환경도 이뤄지고 물질도 공급될 것이다.

- 이한규 목사님 설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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