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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1 :: 아름다움의 절제
  2. 2018.01.20 :: I love daddy 1
아름다움의 절제
[잠언 11: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 같으니라

○ 아름다움이 아름다우려면 가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움은 처음엔 아름답지만 얼마 못가서 싫증이 나고 아름다움이 반감되어 아름다움이 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보기에 아니 느낌이 아름답지 않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꾸미지도 않았고 가꾸지도 않았는데 그 자체가 아름다움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미 입니다. 하나님의 손길과 숨결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추하거나 흉하게 보이게 될 때에 인위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지만 보통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그 자체임인데도 더욱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데 오히려 추하게 됩니다. 아름다움은 아름다워야 하는데 가공을 하고 가미를 더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를 달아 주는 것 같은 것입니다.

□ 내가 보는 아름다움이 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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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2-3]

몇 해전 SNS로 공유되면서 충격을 주었던 캐나다에서의 실화입니다.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고 살았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했습니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고 귀여운 아들도 생겼습니다. 워낙 어렵게 자란 그는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는 것이 그의 꿈이었습니다.

드디어 인생의 꿈이었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그 차를 애지중지 아꼈고 매일 광택을 내고 매일 닦고 손질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고에서 차를 손질하러 들어가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을 들고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자마자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울며 잘린 손으로 빌었습니다.

"아빠 다신 안 그럴게요, 용서해주세요~"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 날 저녁...차고에서 그는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그의 아들이 차에 남긴 낙서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 I love daddy "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1:20] 


그는 절제하지 못한 분노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고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멋지고 비싼 자동차라도 조절 기능이 뛰어나지 못하고 속도만 빠른 차는 좋은 차가 아닌 것처럼 사람이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분노와 성내는 것에 절제가 되어지지 않고 감정조절 능력이 없어 바로 화가 나서 자신을 조절 할 수 없다면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니고 성경을 100독을 했어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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