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여운 자와 화목하기란

잠언 18: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 주기도문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 기준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12)"와 같이 우리에게는 용서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주기도문과 같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때 내가 남을 용서함이 있어야 그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목해야 하고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화목은 오늘의 잠언과 같이 분노하는 자, 그리고 나를 노엽게 한 자 일 겁니다. 분노하는 자는 그 화가 내게 미치기 때문에 해를 받을 수 있기에 화해를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나를 화나게 하거나 노엽게 하는 자를 화목하려고 해서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내키지 않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 화목은 마음이 받아들이고 상대도 같은 마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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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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