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잘합시다.

잠언 24: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  이웃은 남인데도 사촌이라 했습니다. 사촌은 매우 가까운 혈육인데 멀리 사는 사촌보다는 가깝게 지내는 이웃이 더 가깝고 친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농경문화에서는 이웃의 손은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것입니다.

   그러나 산업이 발달되고 도시화가 되니 이웃이 사촌이 아니라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싸움은 물론 살인까지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남보다는 개인의 삶을 소중히 여기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거기에다 헐 뜯고
비방하며 피해를 주고 있으니 기까이 사는 이웃이지만 등지고 있습니다. 입술로 속이지 말고 이웃이 사촌이 되도록 잘해 줍시다.

※ 주님의 사랑을 품으면 이웃이 사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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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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