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을 좋아하는 자

잠언 18:1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者)는 자기(自己) 소욕(所欲)을 따르는 자(者)라 온갖 참 지혜(智慧)를 배척(排斥)하느니라

● 동호회에나 모임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잘 모이고 활성화됩니다. 어떻게 하면 모임이 잘되고 활성화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입니다.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희생과 수고를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만 오면 모임이나 동호회가 와해되거나 나누어 져 둘이 되고 아니면 아예 없어집니다. 분란을 일으키고 자기가 원하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자 하기 때문에 모임의 취지는 사라지고 개인의 소욕을 채우는 것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분열을 만들고 파벌을 조성하는 것은 욕심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욕망과 욕심이 내가 해야 되고 내 말에 동조하고 따르는 사람들을 모아 분열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지적도 무시하고 건전한 의견도 배척하여 분당 짓고 분열을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 분열을 하면 분열은 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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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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