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의 분노

잠언 27: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者)의 분노(忿怒)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 진중하고 묵직해서 사람들이 든든해 여기며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말이 없고 과묵해서 믿을 만하고 가볍지 않아 좋아하며 신뢰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은 때로 재미없고 싱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련한 인간이 미련한 소리를 듣는 것은 고집이 만만치 않다는 것 입니다. 자기주장이나 고집을 부릴 때는 양보나 타협을 거부하고 미련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잘 풀리고 해결될 문제도 미련함으로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을 묵상해 봅니다.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것이 모래일 것 같지만 그 모래의 양이 많으면 엄청 납니다. 돌도 그렇습니다. 미련한 자의 분노가 쉽게 풀리지 않고 가시지 않으니 그런 겁니다.

※ 미련한 소리를 않들으려면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맘을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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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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