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끊어지는 자

잠언 11:7
악인(惡人)은 죽을 때에 그 소망(所望)이 끊어지나니 불의(不義)의 소망(所望)이 없어지느니라

● 소망이 없거나 끊어진 사람은 정말 불쌍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더라도 소망하나로 이를 버티고 견뎌냈는데 이것 조차 없다는 것은 어떻게 해 볼 수 없게 된 사람인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붙잡고 있다거나 더디지만 소망을 기대는 자에게는 절망이 저를 누룰 수 없습니다. 쥐구멍에 햇빛이 비추 듯 분명 절체절명의 위기를 소망을 통해 극복하여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망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들이 소망을 가지게 된다면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가 되어 망합니다. 그래도 이들은 소망을 끊지 못하기 때문에 죽어서야 사라지니 정말 못된 사람인데 바로 악을 행하는 인간들인 것입니다.

※ 악인은 악에 대해 소망을 가지게 해서는 안된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호와 패망  (0) 2023.12.13
나의 배우자는  (0) 2023.12.12
공짜 라면  (0) 2023.12.09
들리지 않습니까?  (0) 2023.12.08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 입니다  (1) 2023.12.06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