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4. 5. 31. 06:22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잠언 31: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습니다. 자녀들이 해야 될 것에 대해서 아니면 부모가 못 이룬 것을 대신해 주거나 이루길 소망하면서 해 주고 싶은 말이참 많습니다.
자녀들이 해서는 안될 것이나 고쳤으면 하는 것에도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만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의 자녀들에게도 말을 하고 싶은데 내 새끼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녀들이 다 잘되길 바라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들은 입을 닫으셨습니다. 그저 마음으로 담아 속으로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말씀을 잔소리로 취급하거나 듣는 둥 마는 둥 하기에 그렇습니다. 자녀가 심지어 거역을 하고 반발하니 입을 닫아 버린 것입니다.
※ 부모님의 잔소리가 그리워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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