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4. 9. 25. 08:32
참소하는 혀
잠언 25: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 세 치도 안 되는 혀를 관리를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의도대로 혀가 돌아가지 않고 잘못 움직여서 난처에 빠지기도 합니다. 꼭 필요하고 환경에 맞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당황스럽습니다.
상대방이나 남을 비방을 하며 뒤통수를 치는 경우 혀가 제일 먼저 반응을 합니다. 상대의 약점이나 비밀스러운 것을 까발리고 험담을 상대가 없는데서 발설하니 혀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나를 향한 좋지 않은 말이 들려오면 기분이 좋을 리 없습니다. 마음에 화가 치밀어 얼굴로 나타납니다. 이 말을 한 자에 대해 자제가 안되며 시시비비를 가리려 달려들게 됩니다. 그래서 참소하는 혀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 참소하는 혀는 선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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