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의 반주자로 있는 오르간 연주자 한 분이 어느 교회에 방문했습니다. 그는 바흐를 소화하는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했습니다. 

그가 연주하기 전 교회에서 두어 번 리허설하는 것을 지켜보던 한 집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가 시각 장애자인 것에 한번 놀라고,  오르간의 수많은 스위치를 더듬으며 모두 활용해서 연주를 하는 것을 보고 두번 놀랐습니다. 

그의 연주 솜씨에 감탄하여 그 집사는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빙긋이 웃더니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다른 것은 할 수 없으니까요~" 


그는 눈이 안 보이기에 귀로 살았습니다. 귀를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는 못 가진 것을 달라고 원망하며 살지 않았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손은 없어도 눈은 있고, 눈은 없어도 귀가 있으며, 귀가 없어도 발이 있습니다. 가진 바를 선물로 알고 가장 소중하게 활용하는 자에게 영광이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가진 것을 소중하게 알지 못하고 없는 것에 대해 원망만 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도 없고 승리할 수도 없습니다. 

부족함을 한탄하면 부족한 대로 머물러있게 됩니다. 현재의 내 형편을 아쉬워하면 나에게는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어제만 아쉬워하다 보면 오늘도 어제처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절대 감사로 채운다면 내일은 감사 거리로 가득해집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11~12]
[출처 :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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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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