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2. 12:16

성경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류역사상 최초의 사람인 아담, 그도 역시 이땅에 살면서 삶의 역사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기쁘고 슬프고 외롭고 아프고 행복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면서 인생의 굴곡을 경험했을 겁니다. 일류 최초의 사람인 그의 일생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의 모습과 비교해 보며 삶의 지혜를 얻어 보고자 합니다.

아담의 봄 - 창세기2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아담은 하나님이 직접 흙으로 만드신 작품입니다. 아담의 봄은 놀라운 축복 가운데 맞이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서 에던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에 환경을 그가 최적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지키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즉 주인이 되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홀로있는 것을 좋지못하게 여기시고 돕는 베필, 여자를 만드셔서 주심으로 아담은 크게 기뻐하며 이는 내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각종 짐승을 흙으로 만드시고 아담에게 그 이름을 짓도록 살펴주셨습니다. 그때는 아담과 하와가 서로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했습니다. 이렇게 아담의 봄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아름답고 멋진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담의 여름 - 창세기3장에선 아담의 덥고 지루한 여름이 펼쳐집니다. 아담인생여름은 여자로 부터 시작됩니다. 아담의 뼈중에 뼈, 살중에 살인 그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짓게 되면서 시작이 되지만 사실은 아담이 하와를 뱀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하므로 간교한 뱀으로 부터 농락당하고 속아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실과를 먹음으로 긴 여름에 들어서게 됩니다. 

첫째로 그 여름은 자신의 벗은몸의 수치심을 알게되고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어 그 수치를 가리게 되었습니다. 죄는 그들을 눈이 밝아져서 볼수 없었던 좋은것이 보이는것이 아니라 볼 수 없었던 나쁜것을 보게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 여름은 이제까지 좋았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스스로 하나님을 피하는 영적인 가뭄속으로 들어가고 만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피해서 숨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변명과 책임전가로 자신의 죄를 시인하지 않는 영적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독이되고 죄 가운데 사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더 큰죄를 만들 수있는 재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세째로 그여름은 아담에게는 노동의 수고와 고통을 하와에게는 잉태하는 고통을 주셔서 자신들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시고 흙으로 돌아갈것이라는 육신생명의 한도를 지정 당하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던 에덴동산에서도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장24절)

하지만 그 인생여름의 가뭄에도 하나님은 그들의 수치를 가려주시기 위해 짐슴을 희생시키시고 그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는 역사를 이어 가셨습니다.

아담의 가을 - 아담과 하와는 자녀들을 낳아서 살았는데 농사하는 아들 가인과 양을 치는 목동인 아들 아벨을 낳았습니다. 이렇게 삶의 결실과 열매의 계절에 그들은 소소한 행복속에서 사는가 했더니 하나님앞에 죄지은 쓴뿌리는 살아남아서 형이 아우를 죽이는 죄의 이어짐을 보게 됩니다.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은 선한것에서는 좋은것을 거두게 하시지만 악한 것에서는 나쁜것을 거두게 하심을 알게하셨습니다.


아담의 겨울 - 하나님은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명령을 수행하셨습니다. 그의 인생겨울은 죽은 아들 아벨을 대신하여 130세에 셋을 주셨으며 그 이후에 800년을 지내며 자손을 낳았으며 930세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아담의 인생은 하나님의 놀랍고 신비한 축복으로 시작하여 죄로 인하여 몹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인생가을에는 죄의 열매로 자식들간의 살인으로 좋지 못한 열매를 거두고 겨울에는 하나님이 예전에 약속하셨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사명을 감당하며 생을 마감합니다.

아담을 보며 하나님은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도 그의 사랑과 위로와 해결함과 은혜를 주시며 한 사람의 인생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을 확인 할수가 있었습니다.         

           

반응형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국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사계절  (0) 2017.11.24
노아의 봄여름가을겨울  (0) 2017.11.23
천지창조  (0) 2017.11.22
온유함이란 무엇인가?  (0) 2017.11.18
무당 백사겸의 축복이야기  (2) 2017.11.16
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2. 00:43

창세기 1장1절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먼저 결과를 말씀하시고 천지창조의 순서를 하나하나 풀어 놓으셨습니다. 창세기1장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창조의 위대한 역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하나님은 땅의 상태를 혼돈과 공허 흑암이 있고 하나님의 신이 일할 준비를 하고 계심을 말씀합니다.(2절) 그리고 "빛이 있으라" 낮과 밤을 나누시고 첫째날 사역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궁창을 지으셨습니다. 궁창위에 물과 궁창아래 물로 나누셨는데 궁창은 하늘이라 칭하셨습니다. 신기하죠 하늘위에 물과 하늘 아래 물로 나누셨다는 말씀입니다.

세째날에는 "천하의 물이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즉 바다와 육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채울 각종 풀과 채소 열매맺는 나무를 육지에 채우셨습니다.


네째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다섯째 날에는 하늘에 새와 바다에 물고기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여섯째날에는 땅에 짐승과 육축과 기는 모든것을 종류대로 만드시고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라 하시고 채소와 열매를 양식으로 주시고 그 지으신 모든것을 보시고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천지창조는 인간의 삶의 터전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삶의 터전을 다스리고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죄를 짓고 맙니다. 그이후에 타락한 인간들은 인간세상을 구축하기위해 하나님이 맡겨주시고 다스리게하시고 지키게하신 삶의 터전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아마도 얼마 못가서 심판의 쓴 열매를 인류는 당하게 될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8. 10:14

첫째,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온유함입니다. 온유함은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치우치면 일은 잘 성취될지는 모르지만 행복은 잘 성취되지 않습니다.

큰 믿음을 구하되 극단적인 믿음은 피하십시요. 절제가 없으면 대개 실패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과음, 과식, 과욕,과체중, 과실,등등 ‘()’ 자가 들어간 말에 좋은 말은 거의 없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합니다(고전 9:25). 하나님은 절제할 줄 아는 온유한 사람을 축복합니다.



둘째, 생각과 언행이 겸손한 것이다. 온유와 겸손은 짝꿍입니(4:2).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했습니다(11:29). 온유한 사람은 겸손하고 겸손한 사람은 온유합니다. ‘겸손이란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은혜가 없으면 자기가 꽤 괜찮은 줄 알다가 은혜를 받으면 자기가 아무 가치가 없는 존재인 줄 깨닫습니다. 가장 확실한 승리와 축복의 요건은 자신의 부족함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자랑과 판단이 많으면 은혜와 능력은 떠나고 기도도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만 자랑과 판단을 줄이면 은혜가 속히 임하고 기도도 능력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늘 약한 데서 온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원하면 영적인 허영심을 주의해야합니다.

좋은 신앙은 좋은 인격을 만듭니다. 사탄은 인격이란 얘기를 하면 어느새 영적인 허영심을 부추기며 속삭입니다. “기독교는 도덕과 윤리가 아니다! 영성을 추구해야지 인격이 무슨 소용이 있나?” 그처럼 영성과 인격이 모순 된 개념인 것처럼 조장하는 사탄의 이간책에 넘어가지 말고 치열하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영적 허영심과 싸우십시요. 때로는 좋은 일 하고 영적인 허영심으로 더 타락할 때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는 의식도 없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조용히 남이 싫어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누구보다 많이 헌신하면서도 내가 이만큼 헌신한다.”는 의식조차 없을 때 하나님은 더욱 큰 상급을 주십니다.

셋째, 말씀에 길들여진 것이다. 온유란 헬라어로 프라우스라고 합니다. ‘프라우스란 말은 짐승이 잘 길들여진 상태를 뜻합니다. 야생마가 길들여져서 주인의 말을 순종할 때 헬라 사람들은 프라우스란 단어를 썼습니다. 그처럼 온유란 하나님의 말씀에 잘 길들여진 것입니다신실한 성도는 말씀에 최대한 길들여지려고 애를 씁니다. 그 마음이 바로 온유한 마음입니다.   - 이한규목사님 말씀중에서 -

반응형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담의 봄여름가을겨울  (0) 2017.11.22
천지창조  (0) 2017.11.22
무당 백사겸의 축복이야기  (2) 2017.11.16
전도 쉽진 않지만 어렵지도 않아요  (0) 2017.11.14
추수감사절에 배우는 감사  (0) 2017.11.14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