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놀이터 2017. 11. 2. 05:27

지난 10월30일(월) 충주에서 전국에 28개 목회자팀이 출전한  2017년 제11회 충주사과배 전국목회자 축구대회 결과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1회 충주사과배 전국목회자 축구대회 결과 순위

1위 대구(영바람)

2위 안산

3위 전주, 대전

6위 강릉, 평택, 남양주, 안양PK

9위 여수, 울산, 광주, 인천, 하남, 양주, 수원, 포항

17위 서울, 청주, 천안, 영동, 구미, 인천디사이플, 안산아가페, 양평, 동탄, 여주 

모범팀 서울팀

모범선수상 장원기(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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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30. 00:55

첫번째로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말씀을 보십시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선언은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선언입니다. 신앙의 가장 기초는 성경이고, 성경의 가장 기초는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다른 아무 것도 진정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걸작품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우리가 자연 속의 피조물들을 보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신학적으로 자연계시라고 합니다. 자연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작은 성경책과 같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자연과 인체의 신비한 체계를 보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지금 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고 있고 세상은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그 모습은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 아프게 할 것입니다. 그 상황을 누가 되돌려 아름다운 질서를 회복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은 세상을 맘대로 남용하라!”는 말이 아니라 세상 죄를 이길 수 있고, 세상을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중요한 것은 창세기 1장은 과학적인 증명을 위해 주신 말씀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두번째로 심판주 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자연과 인간을 지으시고 스스로 마음대로 제 길을 가도록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만약 자연과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특권을 폐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셨다면 하나님이 폐하실 권리도 있고, 능력도 있고, 당위성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우리가 왜 이 땅에 보내어졌습니까? 그 목적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그 목적도 있습니다. 그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린도전서 103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무엇을 얻는 데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이루는 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목표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손길이 있게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창세기1장 2절 말씀을 보십시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이 구절에 나오는 이라는 표현을 두고, “그 땅이 어느 땅을 말하느냐? 하나님께서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구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 상태에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천지창조는 재창조냐?”라고 신학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어떤 사람은 천지창조 이전에 하나님께서 영계를 창조하셨는데, 그 영계에서 반역이 일어나 사단이 땅에 쫓겨 내려와 이미 창조된 땅을 지배하여 땅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 상태에 빠졌다고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입니다그 외에 다양한 해석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지 않는 부분은 너무 자세히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해석하다가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해석보다는 2절은 천지창조 이전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무난합니다


인간 누구도 천지창조 이전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모를 것은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겸손하고 바람직한 태도입니다다만 본문 2절에서 우리는 중요한 하나님의 속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절에서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신다라는 표현은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로는 어미 새가 사랑으로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표현입니다. 그 묘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낍니까? 흑암에 빠진 세상과 인간에 대해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님 창세기 강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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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29. 09:15

의사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질병의 절반 이상이 감정적이거나 정신적인 내적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는 육체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를 밝히려고 7가지 병을 대상으로 십 년 동안 연구하고 결론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십이지장 궤양은 주로 상처 받은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상처를 빨리 잊고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에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둘째,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일을 이루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셋째, 천식은 주로 어머니나 중요한 후견인을 잃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가까운 사람을 잃어버린 기억을 속히 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넷째, 고혈압은 주로 적대적인 감정을 억제하기 힘들면서 그 감정을 감추려고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지금 고혈압이 있으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용서입니다

다섯째, 신경성 피부염은 주로 육체적 욕망을 억제하는데 갈등을 겪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마음과 육신을 깨끗하게 유지하되 육체적 갈망 자체에 대해 너무 죄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녀를 창조하신 것처럼 본질적으로는 남녀의 육체적 갈망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여섯째, 관절염은 고혈압처럼 주로 적대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고혈압 환자보다는 그 적대적 감정이 온건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마음의 상처에 집착하면 아드레날린이 과 분비됩니다. 그때 과 분비된 아드레날린을 신장이 흡수하지 못하면 그것이 떠돌다가 신체의 관절에 모여 관절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관절염 증세가 있으면 고혈압 환자처럼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일곱째, 갑상선 과 기능은 주로 공포가 심한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모든 공포의 원인은 죽음인데, 죽음조차 성도들에게는 비극이 아니라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해 성도를 완전케 하시기에 역설적으로 죽음 안에도 치유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영생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음의 공포를 물리쳐야 합니다.


마태복음 8장 4절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치유 받은 후의 삶이 중요함을 잘 말해줍니다. 어떤 삶이 필요합니까? 간단히 말하면 말씀대로 순종해서 마음과 영혼을 잘 지키는 삶이 필요합니다육체의 건강은 영혼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은 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영혼이 깨끗해야 합니다. 건강을 원하면 죄를 짓지 말고, 지를 지었으면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도 용서해주시고, 신유도 주시고, 질병이 틈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또한 마음도 넉넉하게 가지고, 싫은 사람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하면 병에 걸릴 확률이 커집니다.


요한삼서 1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면 영혼과 마음과 정신도 건강하게 되고, 그러면 육체도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때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약보다도 소중한 보약을 주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평안과 기쁨이라는 보약도 주실 것이고, ‘만족과 희망이라는 보약도 주실 것이고, ‘사랑과 용서라는 보약도 주실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고 용서하면 누구보다 자신이 건강해집니다. 반대로 남을 미워하면 그 사람은 아무 해가 없는데 오히려 자신의 육체가 상하게 됩니다.


옛날 희랍에 늘 경기에서 이기는 인기 선수가 있었습니다. 나라에서는 그의 정신을 기리려고 동상을 세웠습니다. 그것을 보고 그의 경쟁자가 질투에 사로잡혀 내가 반드시 저 동상을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하고 밤마다 동상 밑에 몰래 가서 동상 밑에 구멍을 뚫어 헐었습니다. 어느 날, 마침내 그 동상은 무너져 내렸지만 바로 그때 동상을 헐던 그 사람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죽었습니다미움은 다른 사람을 죽일 것처럼 기세를 떨치지만 결국 자신을 죽입니다. 지금 병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가를 찾고, 작은 미움까지 기필코 찾아내 용서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내가 건강하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님의 강해설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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