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빛나게 해 주는 사람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 드라마나 연극을 보면 빛나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주연이나 조연 혹은 보조 출연하는 이들인지 아니면 연출을 비롯한 스텝진이 혼연일체가 되어해 냈을 때 명작이 되는 겁니다. 유명 스타가 빛이 되기도 하지만 참여한 모든 이가 자기의 역할을 다할 때 빛나는 겁니다.

주인공만이 빛나는 것 같지만 감칠맛 나게 역할을 맡은 조연이 있기에 주연이 빛나게 됩니다. 연극만 아닙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빛을 발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빛을 내도록 도와주는 이도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고 오늘의 잠언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로 부딪치고 깨져 가면서 날카롭게 해 빛이 되게 합니다. 자기 자신이 빛내고 싶어 하지만 관계를 맺고 있는 이가 있기에 더 빛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유명인을 안다고 하지 말고 그 유명인이 나를 높여 줄 때 빛이 된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1]

사람을 잘 만나야

잠언 26: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다르게 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영향을 받아 나도 선하고 좋은 사람이 됩니다. 내가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좋은 영향을 받아 선하게 되고 좋은 영향력을 받게 됩니다.

성격이 좋고 사람됨이 좋아 많은 사람들을 만나 관계를 맺지만 혹 나쁜 사람을 만나거나
못된 사람을 만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한 길로 가고 있거나 죄를 짓고 있다는 겁니다. 관계 맺는 것에 신중하지 않음으로 인해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지도자이건 지체이건 간에 잘 만나야 복입니다. 지도자가 지체들을 동정으로 대한다거나 지체들이 모든 관계를 편하게 여기게 되면 어려움이 생깁니다. 불쌍하다고 동정 어린 마음이 더 고통을 주기에 그런 것입니다.

※ 관계를 잘 맺으면 소통과 형통의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