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1.09.10 :: 충신매일성경 231
  2. 2021.09.10 :: 인생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3. 2021.09.10 :: 사분 (비누) 2
  4. 2021.09.10 :: 동전과 같은 입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로마서 16장 20절]

반응형

'선한부자의 오늘도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신매일성경 233  (0) 2021.09.12
충신매일성경 232  (0) 2021.09.11
충신매일성경 230  (0) 2021.09.09
충신매일성경 229  (0) 2021.09.08
충신매일성경 228  (0) 2021.09.07
posted by SUNHANBUJA
:

인생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성품을, 
성품은 운명을 낳는다.
- 스티븐 코비 -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불인생  (0) 2021.10.13
세탁소의 사과문  (0) 2021.09.15
사분 (비누)  (2) 2021.09.10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글  (0) 2021.08.27
오해와 편견  (0) 2021.07.01
posted by SUNHANBUJA
:

 " 사분 " 이란 시골 말로 비누를 말한다.(서보희)

월남 이 상재 선생님이 參贊(참찬)벼슬자리에 계실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당대 제일가는 세도 대신 집에서 요샛말로 하면 조찬회 같은 것을 한다고 모이라는 전갈이 왔답니다.
월남을 비롯하여 고급 관료 10여 명이 아침 일찍 그 집 사랑에 모여들었다.
 
주인 대감은 그제야 사랑마루에 세숫대야를 놓고 막 세수를 하는 참이었다.
그런데, 당시로써는 희귀한 수입품인 서양비누로 얼굴을 씻는데
그 주인 얼굴에서 허옇게 일어나는 거품을 모두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을 때,
월남 선생이 주인을 향해 물었답니다.

"대감님, 사향 냄새가 나는 이 물건이 대체 무엇 입니까?"
"응.... '석감'이라고도 하고 '사분'이라고도 하는 물건인데,
이것을 물에 풀어서 이렇게 문지르면 얼굴의 때가 말끔히 씻긴다네."

그러자 월남은 대뜸 그 비누를 집어들고는 좌중을 향해
"이거 참 신기한 물건 이외다.
우리 모두 와서 이것을 한입씩만 떼어먹읍시다."
했다.
주인 대감이 기겁을 하며
"이 사람아! 그것은 얼굴이나 몸의 때를 씻어 내는 것이지 먹는 것이 아니야!"라고 했다.
마치 촌놈 타이르듯이....

그래도 월남은 태연스럽게 손에 들고 있던 비누를 한입 뚝 떼어먹으면서말했데요.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侍生(시생)은 지금 우리 고관들이 얼굴의 때보다 뱃속, 마음속에 하도 많은 때가 끼어서 이 시커먼 속 때부터 씻어 내야만 나라가 바로 될 것 같아 그러는 겁니다."
 
그의 뼈있는 한마디에 그날 주인 대감을 비롯한 여러 좌중은 차마 웃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였다는 이야길 어느 책에선가 읽었든 기억이 납니다.

이 비누를 요즘 먹어야 할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예전에 읽었던 내용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정치하시는 분. 경제 운운하시는 분.
나라를 이 지경으로 몰고 간 윗자리에 계시는 분들.
사리사욕만 채우고 백성이야 어찌 되든 자기 배만 부르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한 푼 두 푼 모은 고사리 손들의 저금통까지 털어서...
불우이웃에게 주기 전에 우선 자기 주머니부터 챙긴 어르신님들...

공적자금 유용한 어르신님들....

각종 부정부패로 물든 어르신님들....

겉은 멀쩡한, 속이 시커먼 음흉한 어르신님들....
모두에게 이 사분을 보내드려서 잡숫게 하고, 시커멓게 낀 뱃속의 엉겨 붙은 때부터 깨끗이 씻겨 드렸으면 합니다.

저도 한 움큼 먹고 보이지 않는 속 때를 깨끗이 씻어야겠습니다.
그리곤 깨끗해진 마음으로 다시 새날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 공정인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탁소의 사과문  (0) 2021.09.15
인생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0) 2021.09.10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글  (0) 2021.08.27
오해와 편견  (0) 2021.07.01
새로운 시작  (0) 2021.06.18
posted by SUNHANBUJA
:

동전과 같은 입

잠언 10: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  입은 동전과 같습니다. 같은 입인데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입이 움직인다는 겁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입술로 입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막말을 하고 함부로 입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입 가지고 두말하는 것이 동전이 아닐까 합니다. 초지일관 입이 움직여야 하는데 환경과 처지에 따라 입이 다르게 움직이니 동전과 같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입은 동전과 같습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처럼 선하고 의로운 사람의 입은 삶을 위해 생명을 살리게 합니다. 반면에 악하고 못된 인간의 입은 독을 뿜어 내고 있다는 겁니다.

※ 입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풍족한 사람  (0) 2021.09.13
누구 손을 잡을 것인가?  (0) 2021.09.11
세우고 다듬고  (0) 2021.09.09
지혜가 주는 힘  (0) 2021.09.08
자녀들아 지키라  (0) 2021.09.07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