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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6 :: 여호수아의 인생사계절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6. 10:14

여호수아는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낸 믿음과 용기를 보여준 가나안 정복 전쟁의 영웅이자 하나님의 능력을 맘껏 보여준 신앙적인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기 까지의 그의 생애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여호수아의 봄 - 여호수아의 출생에 관하여는 에브라임지파의 눈의아들이라고만 민수기13장8절에 기록되어졌습니다. 그는 모세 곁에 있었고 12명의 가나안 정탐꾼중에 한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마지막 유언을 하면서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목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봄은 가나안정복의 준비된 사람으로 시작이 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친히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1:9) "강하고 담대하라" 고 말씀으로 힘을 주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준비하라 삼일내에 우리가 나아가리라" 명령합니다. 백성들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어디든지 우리가 가리이다" 라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정탐꾼을 여리고로 보내 정탐합니다.(가서/보아라) 여기서의 정탐은 군사적인 정탐입니다. 그 정탐이 여리고성에 알려져서 위험가운데 쳐하지만 기생라합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보고함으로 백성들에게 용기와 결의를 새롭게 해 줍니다.

이제 요단강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법궤와 제사장들을 앞세워 물을 멈춰서게 하고 건너게 됩니다. 이사건으로 가나안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이스라엘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크게 세우시고, 하나님 스스로도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신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역사적으로 기억하게 하려고 돌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강 서안에 도착한 후 이스라엘 남자들이 할례를 받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에 맺어진 언약의 보증과 증표입니다. 이렇게 백성을 정결케하고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그곳 가나안 약속된 땅의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에서온 군대장관의 방문을 받고 신을 벗어 하나님의 말씀의 재 확신을 얻게됩니다.

여호수아의 여름 - 그의 인생여름은 정복전쟁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가나안 중부인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특히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하나님이 주신 전략으로 성주위를 돌고 함성으로 성을 점령합니다. 

그러나 아이성전투에서는 큰성을 점령한 자만심과 아간 한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올라가라/주었노니/행하되/복병할지라 수8:1-2) 아이성 전투에서 대 승리를 거둡니다. 

계속해서 가나안 남부정복은 속임수를 쓴 기브온과의 협정으로 그들을 종으로 삼고 아모리 5족속이 기브온을 침입하여 이스라엘에게 구원요청하여 이스라엘이 참전하여 승리합니다. 이때 해와 달을 멈추게 한 여호수아의 기도를 만나게 되고 아모리 5왕을 쳐 죽여서 나무에 달아 놓습니다. 그외에 다른지역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므로 남부 가나안땅을 쉽게 차지하게됩니다.

그리고 가나안 북부정복은 하솔왕 야빈이 북부와 서부 왕들과 연합하여 갈릴리바다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메롬 호숫가에 진을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호수아는 겁내지 않고 즉각 출동하여 대승을 거둡니다. 하솔왕과 연합군의 모든 왕이 죽임을 당하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것을 행했습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의 인생여름은 용맹한 장수로써 동분서주하면서 가나안정복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고 인생 가을을 맞이 합니다.


여호수아의 가을 - 그의 인생가을은 가나안정복 후에 12지파에게 그 정복한 땅을 분배하는 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분배는 특별한 기업의 분배와 중요한기업의 분배와 특수조항으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는 갈렙이 척박한 헤브론땅을 기업으로 요구합니다. 이것이 특별한 기업분배였고 아홉지파반에게 중요한 기업의 분배를 그리고 특수조항으로 도피성을 지정하고 레위지파는 흩터져서 48개성읍에서 제사사역을 맡겼습니다. 여호수아는 정복전쟁을 12지파에게 기업으로 나누어주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정리합니다.

여호수아의 겨울 - 그의 인생겨울은 자신의 인생여정을 정리하면서 르우벤,갓, 므낫세 반 지파를 축복하고, 증거의 제단을 세우고, 지도자들에게 호소합니다. 첫째로 과거를 살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라고 했으며 둘째로 미래에 대한 약속, 즉 "땅을 차지 할 것이라" 했으며, 현재에 책임을 다하라, 즉 "지켜 행하라" 고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호소했습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성실하게 섬기십시요, 나와 내가족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길것입니다. 그때 백성들은 자신들도 여호와하나님만 섬길것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백성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노라 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우상들을 전부 부셔버리고 충성을 다짐시키고 세겜에서 돌 하나를 취하여 증거로 삼고 백성들을 돌려보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지키도록 끝까지 사명을 다하고 110세의 일기로 세상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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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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