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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8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8. 20:44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22]

어느 직물공장 공장장이 여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직물 기계가 돌아가다가 실밥이 엉키면 여러분들은 즉시 내게 보고하세요.” 공장장은 여직원들이 그것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 여직원이 야간 작업을 하다가 그만 깜박 졸았는데 순식간에 실밥이 여기저기 엉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직원은 공장장에게 혼나는 것이 두려워 공장장에게 즉시 보고 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실밥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 결국 기계가 멈춰 버렸습니다. 그때서야 여직원은 놀라 공장장에게 사실대로 보고하였습니다.

공장장은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을 나무랐고 여직원은 “제가 최선을 다해 실을 풀어보려고 했는데 그만 이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변명했습니다.

공장장은 “자네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실밥이 엉켰을 때 즉시 내게 보고하는 것이다. 나는 자네가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때로 우리들은 자신의 짐을 내려 놓기를 자존심 상해합니다. 그래서 내려놓을까를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치고 그 짐을 더크게 만들기도합니다. 심지어는 그짐에 깔려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분께 모든 문제의 짐을 내려 놓고 맡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태복음 19: 26]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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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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