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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어느 것이 더 깨끗해야 하는가
- 2025.04.29 :: 끝까지
- 2025.04.28 :: 형통의 비결
- 2025.04.26 :: 게으름은 울타리를 못 넘다.
- 2025.04.25 :: 족한 줄 알 때
참견의 결과
잠언 9: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 간섭을 잘하거나 참견을 잘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늘 하나 둘은 있게 됩니다. 이런 사람으로 인해 알 거리를 알게 되는 정보를 얻게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적지 않은 피해를 당할 때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을 보통 오지랖이 넓다고 말을 합니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을 하고 다니게 되는데 나쁜 짓을 하는 인간에게 참견했다가는 덜미를 잡히게 되어 큰 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오지랖이 넓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참견한답시고 거만한 자를 간섭하거나 나서서 징계를 하게 되면 거만한 자로 하여금 업신여기게 되며 욕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견하거나 간섭하려고 한다면 잘 살펴보고 해야 함을 알았으면 합니다
※ 가끔은 참견하다 봉변당하기도 한다.
이런 자는?
잠언 6:14
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 이런 자는 불량스러운 인간입니다. 마음에 품은 것이 어긋 난 도리를 행하려고 하고 순리를 거스리는 것을 품고 사는 인간입니다. 이러니 보이는 세상이 좋을 리 없고 어떻게 하든 패역한 짓만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항상 꾀만을 생각한다는 겁니다. 일을 저지르거나 도모하는 꾀가 있는데 늘 악한 것에만 머리를 쓴다는 겁니다.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선한 것이나 공부에 쓴다면 선한 영향력을 줄텐데 악을 꾀하는 인간이라는 겁니다.
이런 자는 다툼을 일으켜 피하고 싶은 인간입니다. 시비를 찾아 꼬투리를 잡아 싸우고자 덤비려고 합니다. 별것도 아닌데 트집을 잡고 사람을 피곤하게 인간이라 상종하기 싫은 사람입니다.
※ 이런 인간은 늘 원망과 불평으로 악한 결과를 가져온다.
관리를 잘해야
잠언 5:11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 링컨 대통령이 조각을 위해 비서로부터 한 사람을 추천을 받았지만 거부를 했다고 해서 그 이유를 물으니 그 사람의 얼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비서관은 사람의 얼굴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니 상관이 없지 않으냐고 하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아니요,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네." 하면서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면서 40세가 되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는 이 순간에도 자신이 앞으로의
생김새도, 생활습관도, 고치기 힘든 습관도, 단점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몸에 밴 습관이 관리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세월이 흐른 후 후회하느냐 않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 성형으로 잠시 관리를 안 해도 되지만 몸에 밴 습관은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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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것
잠언 3: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 지금 내가 고생하고 수고하는 이유는 내게 보다 나은 미래가 있기에 견뎌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헛것이 되고 세월만 낭비하는 삶이 되었을 겁니다. 보다 나은 것이 보장이 있기에 주식도 하고 투자도 합니다.
보다 나은 것을 낳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에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을 내지 않을 것이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것입니다.
잠언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을 얻는 것이 나은 것이냐 정금을 취해서 이익을 가지느냐 아니면 지혜를 얻어야 하느냐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은이나 정금은 나은 게 맞지만 보다 나은 것은 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 보다 나은 것은 어디에 가치를 두고 있느냐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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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자의 유혹
개역개정 잠언 1:13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 악한 자는 혼자서 악을 행하기도 하지만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리를 지어 행동합니다. 이 자들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리를 지면서 행동하는 이유는 힘을 과시하여 못된 짓거리를 해서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패거리를 조성하고 위화감을 주면서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조직화하여 온갖 악한 것을 서슴지 않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조직원들을 달콤한 것으로 유혹을 해 끌어들이고 참여하게 합니다.
악한 자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합니다. 일확천금을 보장하고 일이 성사가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있다고 유혹합니다. 잠언 말씀처럼 우리가 온갖 보화를 취해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운다는 허황된 유혹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 달콤한 유혹은 결과가 분뇨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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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이 더 깨끗해야 하는가?
잠언 30:12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 더러우면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합니다. 자신의 더러움을 모르면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으며 게으르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러움이 좋은 것이 아니기에 더러움을 닦아 깨끗이 하려고 합니다.
외모만 더러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속도 더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더러워 양심도 없거나 생각하는 것이 추잡스러워 멀리하고 싶습니다. 음흉하고 뻔뻔한 것을 보면 속도 더러운 사람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겉과 속중에 진짜 더러운 것이 어느 것일까요? 겉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열심히 씻지만 속은 눈에 안 보이기에 정작 더러움을 모른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본인 스스로는 깨끗하다고 하지만 속은 시커멓게 더러운 사람인 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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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잠언 29:16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 끝까지 가는 사람과 중도에 머무는 사람에 대해서는 평을 다르게 말합니다. 끝까지 가서 일을 해내는 사람을 성공한 사람으로 평을 하지만 중도에 멈추거나 포기한 사람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끝까지 가는 것이 대단한 것이며 그 기치를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고 있지만 그 결과가 선한 것이었느냐 아니면 나쁜 것을 가지게 되었느냐에 따라 또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시작도 선으로 하고 수단도 방법도 선함으로 끝까지 가야 박수를 받는 것입니다.
끝까지 가지 못하고 망하거나 중도에 멈추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든지 못된 짓거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것이 득세를 해 서상에 판을 치더라도 끝까지 가지 못하고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를 끝까지 보게 되는 것이 의인이라는 것이 잠언의 말씀입니다.
※ 끝까지 가지 못하면 안 간 것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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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의 비결
잠언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 모든 일이나 뜻이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잘되는 것이 형통입니다. 그런데 막히거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통이 되어 괴롭고 답답할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형통하길 바라며 만사가 형통해지길 원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그런데 형통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쁜 짓이나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죄를 지으면 죗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능력이 안된다거나 죗값으로 인해 자신에게 엄청난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죄를 숨기고 피해서 형통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형통의 비결은 죄를 숨기거나 덮어 버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죗값을 달게 받으려 자복하는 것입니다. 죄를 숨기기 위해 핑계나 변명으로 일삼는 것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해 형통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만사형통을 받으려면 숨김을 하지 말고 자복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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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울타리를 못 넘다.
잠언 26: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 게으른 사람은 울타리를 넘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 밖에 세상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지금 자기가 있는 울타리 안에 안주하면서 편하게 있으려 하니 게으를 수밖에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울타리를 넘지 않으려 합니다. 울타리를 넘으면 되는데 넘어야 할 핑계와 변명이 수만 가지로 대면서 울타리 안에만 있으려 합니다. 내 처지가 어떻고 상황이 어떻고 해서 울타리 밖과는 관심조차 없으니 게으르다 하는 겁니다.
게으름은 울타리를 뛰어넘지를 못합니다. 늘 자기 생각에 가두어 놓고 있다가는 큰 화를 당하게 됩니다. 사자는 늘 밖에 있으면서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데 게으른 자는 사자가 자기 울타리 밖에 있어 자신만을 노리고 있다고 하니 게으름은 반드시 피해를 준다는 겁니다.
※ 새벽에 문을 열면 오복을 받는다.
족한 줄 알 때
잠언 25: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 족한 줄 알고 절제하고 조절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안되어 중독이 된다거나 부작용으로 인해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겁니다.
족한 줄 아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모자람이 넘어서 족하는 경계가 모호하기에 이 선을 지킨다는 것이 힘든 겁니다. 이런 선을 감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탐욕이 있어서 그런 것이며 족함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서 그런 것입니다.
족함을 넘기는 이유는 내게 유익해서 그런 것입니다. 아마도 내게 무익한 것이라면 넘기지 않고 관심이나 상관하지 않았을 겁니다. 맛있으니까, 가치가 있다 보니 욕심을 내고 과식도 하고 탐욕에 계속해서 과욕을 부리는 겁니다.
※ 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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