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이 세상에 절대 깨지지 않는
완벽한 항아리는 없습니다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깨질 수밖에 없는 것이 항아리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라는 것은 없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도
부부 사이도
친구 사이도
심지어 자기 자신 내면마저도
한번 깨진 항아리는
다시 물을 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함께
희망의 정수박이를 부어야 할
‘관계’라는 항아리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그 항아리에 돌을 던지고 싶은 순간이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그 항아리에 던질 돌 대신
품 안에
꽃송이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항아리를 깨트릴 독설의
돌멩이 대신
“미안하다, 고맙다, 잘했다”
는 말의 꽃을 꺼내어 건넬 수 있어야겠습니다 
 
-강재현 '마음이 주는 선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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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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