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3. 5. 20. 05:50
어둠 속에서 등불마저 꺼지면
잠언 20: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 어둠속에서 우리가 있다면 헤매거나 사물을 분간할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작은 불빛이라든지 아니면 등불이 켜 있다면 어둠은 사라지고 앞을 보고 헤매지 않으며 넘어지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길에 앞이 보이지 않고 어둠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니까? 이럴 때 내 앞에 등불을 켜 어둠을 걷히게 하고 사라지게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도 등불과 같습니다. 이런 부모님들이 늙으셨다고 무지하다고 무시하는 자식이 있습니다. 심지어 저주까지 하는데 이는 어둠 속에서 등불이 꺼진 것과 같습니다.
※ 부모를 저주하는 자식은 어둠속에 꺼진 등불을 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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