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3. 11. 25. 06:48
분수를 알아야
잠언 25:6
(王)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大人)의 자리에 서지 말라
●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알릴려는데 흠이 되고 책잡히는 세상이 아니라 어떡하든 내세우는 세상입니다. 외모이면 외모대로 배경이면 배경을 내세웁니다. 학벌은 물론 지연, 혈연까지 내세우기 바쁩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소유한 것도 자신을 알려 주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마니아들은 소장품과 애장품을 소유한 것을 대단한 가치로 내세웁니다. 어떻게 하든 내세우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랑하고 소유하고 내세우는 것도 좋지만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하게 보이거나 욕은 먹는 짓을 합니다. 분수를 모르고 처신했기 때문에 그런 수모를 당하는 것입니다. 왕 앞에 높은 체하거나 아무 자리에 앉고자 하는 것은 분수가 없는 것 입니다.
※ 분수를 모르는 것은 어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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