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노예)이 안되려면

잠언 29: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 신분 제도가 있던 시대는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인간임에도 양반의 대우를 받는가 하면 종이 되어 인격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람취급을 받지도 못하는 겁니다. 이런 세상이 변하여 평등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평등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종처럼 산다든지 현대판 노예로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힘에 그렇게 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종처럼 산다든지 아니면 노예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입니다.

   종처럼 살지 말고 노예가 안되려면 말로만 하지 말고 고쳐서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의도를 알고 말한 자를 따라 움직이면 남들이 볼 때 노예처럼 보여도 종이 아니라 동역이 도는 것입니다.

※  주인과 종은 자원하느냐 아니면 안 하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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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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