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보다 나은 직원

잠언 17:2
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들 중에서 유업을 나눠 얻으리라

○ 지혜가 있고 슬기로운 이들은 사람들에게 늘 인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인정을 받는 것 만이 아니라 자기의 것을 나누어 주거나 물려 줄 유산까지도 넘겨줄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의 유업을 잘 간직하고 번성케 할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부모가 성공하고 잘나가게 되면 자식들은 부모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 속을 썩게 하여 걱정스럽게 합니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자녀들에게 넘겨주고 싶지만 그릇이 안되어 직원들 가운데 넘겨주어 기업이 운영되게 합니다.
  
   부모의 덕으로 사는 자녀들은 부끄러운 인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강하고 누릴줄만 알고 있지 고생이나 환난을 겪지 못했기 때문에 기업을 관리할 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경영자는 직원가운데 후계자로 삼아 유업을 이어가게 합니다.

□ 부모의 덕으로 사는 자식이 아니라 부모의 뜻을 이루는 자녀가 슬기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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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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