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에서는
잠언 13장: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교만에 대한 히브리어는 "까야", "가바흐", "룸"이란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쭐대다', '자기를 높이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교만에 대한 우리의 의미는 자신의 분수를 지나치게 높이려는 태도에 다른 사람에 대하 마음으로 멸시하는 겁니다.
이런 교만한 자가 우리 주변에 있으면 불편해합니다. 왜냐하면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우월하다고 여기며 무시하니 교만한 사람을 멀리하고 상종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가 있으면 껄끄럽고 다툼이 있다고 잠언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거나 경청해야 하는데 교만으로 인해 다툼만이 있기에 주변에 교만한 사람이 없기를 바라야 할 것입니다.
※ 교만은 경청하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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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고 기뻐 외칠 일은?
잠언 11:10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 즐겁고 기뻐 소리치는 일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있겠습니까? 들려오는 뉴스나 보이는 것이 눈쌀지푸리고 가슴 답답한 일들만 있으니 뭐 하나 우리를 즐겁게 해 주는 일이 없습니다. 개인사에 기쁘고 즐거움이 있어도 겉으로 표현하기가 송구스러울 정도로 답답합니다.
이렇다 하더라도 즐거운 일을 만들어 내며 기쁘게 환호하며 소리를 질러 보며 가슴 답답함을 풀어내야 하겠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지난날에 즐거웠던 것을 생각해 보며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기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봅니다.
즐겁고 기뻐 소리를 지를 수 없는 것은 악인이 잘 나가는 것 때문이겠지만 말로가 망함이 있기에 기다려 보는 겁니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 형통함이 보일 때 즐거워하고 악한 자가 망하는 꼴을 보면 기뻐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겁니다.
※ 참고 인내한다면 즐겁고 웃을 날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