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4. 22:11
전도..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렵지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일 아침에 그의 친구에게 찾아가 말했습니다.

"어이, 친구 우리 오늘 골프치러 가지 않겠나?"
"고맙네만 나는 기독교인이라 교회에 가야 한다네."

잠시 후, 그 골프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런가? 나는 자네의 그 믿음에 정말로 감탄사가 나오네, 내가 그 동안 자네에게 주일 아침에 열여덟번이나 골프를 치자거나 낚시를 가자고 했는데 열여덟번 모두 거절당했네. 허헛 참!

그런데 말일세... 내가 궁금한 것은, 그 교회라는 곳은 골프장보다 훨씬 갈 만한 곳은 못되는 곳이 분명하네. 교회가 그렇게 좋고 중요한 곳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나에게도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해야 되는 게 아닌가?

나는 자네에게 열여덟번이나 골프장에 가자고 했는데 자네는 나를 한번도 교회라는 곳엘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으니 말일세.”


정말 마음 찔리는 친구의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맛있는 음식점이나 멋진 여행지나 좋은 산에 같이 가자고는 자주 말하면서 왜 교회 같이 가자는 말은 안하시나요? 어떤 음식보다 어떤 여행지나 산보다 더 좋고 더 행복한데… 왜 당당하게 말을 못하시나요?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이제라도 교회로 친구를 초대하십시요. 아마 이렇게 좋은델 이제야 초대했냐며 핀잔을 들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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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4. 19:26

지나간 세월들을 살펴보십시오. 가끔 힘든 순간도 겪기는 했지만 어느 한 순간도 필요 없는 순간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상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처럼 복되고 큰 믿음은 없습니다. 그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실상 숨겨진 무수한 은혜를 깨달은 사람만이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결국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현재 넘치게 받고 있다는 표시이면서 앞으로 넘치게 은혜를 받을 표시입니다

정상인도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불평이 넘치게 되지만 장애인도 은혜를 깨달으면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일본에 미즈노 겐조란 장애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열병에 의한 척추마비로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에게 한 성도가 성경을 선물했습니다

그때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겐조가 성경 한 장을 다 읽고 눈으로 신호를 보내면 옆에 앉은 어머니가 성경을 한 장씩 손으로 넘겨주었습니다. 그렇게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읽고 어머니가 종이 위에 쓴 철자를 막대기로 한자 한자 짚을 때 아들의 눈동자 신호에 따라 철자를 선택해서 많은 시를 썼습니다


그가 <괴롭지 않았다면>이란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만일 내가 괴롭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야 

만일 모든 형제자매들이 괴롭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지지 않았을 거야 

만일 우리 주님이 괴롭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나타나지 않았을 거야

감사는 깨달음에서 생깁니다. 자신을 불행하게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현재의 힘든 환경이 불행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 환경 안에 숨겨두신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최종 열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나무가 잎은 벌레에게 뜯기고 꿀은 나비에게 빼앗기고 향기는 바람에 날려서 다 잃은 것 같지만 사실상 잃은 것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과실을 맺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는 잃어버린 현실도 최종 열매를 위해 필요한 현실입니다.   - 이한규 목사님 강해설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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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4. 13:50
수능이 끝나면 늘 들어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시험성적 때문에 자신을 비관하고 목숨을 버리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는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자신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보겠습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야와 사막 같은 인생길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시편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주님께서 연약한자의 손을 늘 붙들고 계심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일까요? 저는 실패의 달인이었습니다. 저는 개그맨 시험에 7번 낙방했고,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 우석대 모두 떨어졌으며 심지어 인생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는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냐'고 대든 적도 있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다른 유명하신 선배들과 달리 저는 천재성 같은 것하곤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자.." 
 
“어떤 단역도 주저하지 말고 소명처럼 받들자. 그러나 절대 쉬지 말자. “

그렇게 성실 하나로 버텼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와도 좌절은 해도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른 지금 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키는 제가 개그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매 순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이것은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씨의 고백입니다.

[미가 7: 8] ~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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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3. 23:59

우리가 어떤 질병으로 고통을 당할 때 선포한 말씀은 베드로전서 2장 24절입니다. 이 말씀에서도 우리는 "너희"를 "우리"로 바꾸어 선포했습니다. 대상을 "너희"에서 "우리"로 적용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나무에 달려 그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
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나니

여기서 과거 시제가 사용된 것을 주목하기 바랍니다. 성경이 예수님의 속죄로 우리가 얻는 치유에 대하여 말씀할 때 결코 미래 시제가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700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는 이미 다음과 같이 과거 시제로 말씀했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부활하신 후 베드로가 그 사건을 되돌아보며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과거 시제로 표현한 이유는, 우리의 치유가 앞으로 일어날 일이 아니고 이미 일어난 일이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질병에 대하여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이러한 말씀을 오랜 기간에 걸쳐 수없이 선포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각자 무엇을 더 신뢰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것인지, 병을 붙들 것인지을...

- 말씀선포 기도의 능력 데릭프린스 저/ 진계중 번역/ 조철환 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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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3. 22:30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우린 선포해야 합니다. 데릭 프린스 선교사는 말씀선포의 능력을 체험하고 믿음의 사람들이 말씀을 계속 선포함으로 영적전쟁에서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내기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재정이 필요할 경우 고린도후서 9장 8절 말씀을 "너희에게"를 "우리에게"로 바꾸어 선포했습니다. 대상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우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녁녁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에는 모든이란 단어가 네 차례 등장합니다. 그리고 넘치게 라는 단어도 두 차례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를 넘치게 공급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노력해서 얻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 받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얻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받습니다. 때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벅찬 문제가 닥칠 경우 우리는 빌립보서 4장 13절을 선포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헬라어 원어의 뜻에 충실하게 번역하면, "내 안에서 능력을 주시는 자가 있어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개역개정 한글 성경이 능력으로 , NIV 영 어 성경이 'strength'로 번역하고 있는 단어의 헬라어는 'dunamis'로, '힘, 능력이란 뜻입니다.
우리에게 벅찬 문제가 닥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맡겨진 과제 일 때는 우리 안에 계신 분이 해결할 힘과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 말씀선포 기도의 능력 데릭프린스 저/ 진계중 번역/ 조철환 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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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1. 10:24
마태복음 5장 44절에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단호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수를 갚으면 항상 새로운 한을 부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사로이 원한을 갚지 말고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그 대가를 치르게 하실 것입니다. 더 나아가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한을 더욱 큰 기쁨과 영광으로 보상해주고 원수조차 변화시킬 것입니다.

2차 대전 때, “하나님의 지하운동이란 책으로 유명한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이 약 30명의 성도들과 함께 루마니아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감옥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잡혀 들어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는 자기들을 체포해 고문하던 비밀경찰 대위였습니다. 사람들이 의아해할 때 그는 자신이 감옥에 들어온 사연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한 열두 살 된 소년이 자기 사무실로 면회를 왔습니다. 소년은 예쁜 꽃다발을 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대위님! 오늘은 엄마 생일인데 엄마가 대위님에게 잡혀가서 꽃다발을 선물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 엄마는 늘 원수도 사랑하라고 제게 가르쳐주셨어요. 지금 제게는 엄마가 없으니까 이 꽃으로 대위님의 애기들의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요. 이 꽃다발을 대위님 부인에게 전해주세요.”

그때 대위는 충격적인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을 부둥켜안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끊임없이 남의 눈을 피해 수많은 신자들을 돕고 생명을 살려주었다가 그 사실이 발각되어 체포된 것입니다. 그처럼 원수를 미워하고 사사로이 원한을 갚으면 감정은 풀려도 인생 전체는 손해 볼 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원수를 사랑하고 신원을 하나님께 돌리면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가장 선한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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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귀하게 쓰기 위한 그릇 (금으로 만든 그릇, 은으로 만든 그릇)과 천하게 함부로 막 쓰기 위한 그릇(나무 그릇, 질그릇, 종이로 만든 그릇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그릇이라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이 되고, 개밥을 담으면 개밥그릇,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똑같은 독에 장을 담으면 장독, 김치를 담으면 김치독, 술을 담으면 술독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그릇에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돈만을 담으면 졸부, 지식만을 담으면 무정한 냉혈인, 욕심만을 담으면 탐욕적 속물이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 그릇에는 무엇을 담고 계십니까?

예수님을 통해 변화된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입니다. 농부가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여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밭을 산것은 바로 나 라는 그릇에 주님을 담은 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보배를 담은 그릇이고 그런 그릇이 정말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났지만 아직은 깨지기 쉬운 연약한 질그릇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 말씀으로 든든히 서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영의 공격으로 언제 금이가고 깨어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깨지는 질그릇이 깨지지 않는 놋그릇보다 하나님의 눈에서는 더 높은 존재입니다. 질그릇은 자신이 약한 것을 알고 하나님이 도우심과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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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3. 21:00
2015년에 개봉되어 많은 분들께 감동과 도전을 주었던 “신은 죽지 않았다” 영화 속 이야기입니다. 

조쉬는 미국의 명문대의 로스쿨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는 새학기가 되어 철학 과목을 신청하였습니다. 드디어 철학수업 첫시간.. 교수는 칠판에 여러 유명한 철학자들 이름을 쓰면서 이들의 공통점을 묻습니다. 그들은 모두 신을 부정한 무신론자였습니다.

무신론자였던 철학 교수는 첫시간에 학생들에게 “God is dead (하나님은 죽었다)”라고 종이에 적고 자신의 이름과 싸인을 제출하라고 말합니다.

교수가 직접 그 종이를 걷으러 다니자 학생들은 학점을 받기위해 다들 자신의 이름과 싸인을 적었으나 조쉬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원하시는 거 해 드릴수 없습니다. 전 크리스찬입니다."

“만일 이 수업의 목적인 하나님은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 인정을 못하겠다면 너는 하나님은 죽지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할꺼야. 나를 포함한 여기있는 모든 학생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넌 F야.”

조쉬의 여자친구는 왜 교수에게 반하는 행동을 하냐며 화를 내고 조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녀도 크리스찬이지만 눈 딱감고 싸인하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을 왜 구지 그런 일에는 끼어드느냐.. 교수와 싸워서 좋을게 뭐가 있는냐.. C학점 하나만 있어도 불합격 받는데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전혀 도움이 안되니 당장 교수에게 가서 사과하고 제출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조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 자리로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 문자로 도움을 구합니다. 목사님은 진짜 시련만이 실제 믿음의 깊이를 가늠할수 있다며 성경 말씀을 보내줍니다.

[마태복음 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목사님은 조쉬에게 똑똑한 척 보이려 애쓰지 말고 그냥 사실 그대로만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조쉬는 매 수업시간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변론했습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우리 눈에 비치는 이 창조의 모습은 그냥 무작위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힘으로 통제되어 이루어졌습니다.”

교수는 질문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전지전능하고 좋은 분이고 강하신 분이라면 왜 악을 가만히 두시는가?”

“자유의지 때문이죠 하나님은 임시적으로 악을 놔 두시고 이 모든 선택을 인간이 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임시적으로 악을 놔두십니다. 어느 날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선택한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고, 그 후에는 더 이상 악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악을 걱정하시는 하나님은 어느 날 악을 파괴할 것입니다.”

교수는 또 절대적 도덕성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ᆢ 하나님의 심판이 없다면ᆢ우리는 어떤 일이든지 해도 됩니다. 도덕적 절대성이 없는 거죠. 자신이 컨닝을 해서 시험에서 A를 맞았다면 교수는 컨닝이 옳지 못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텐데 하나님이 안 계신다면 도덕적인 행동인지 아닌지 판단할 기준이 없습니다.

나의 행위가 나의 성취를 위해서 계산되어졌다면 내가 그 행위를 왜 하지 말아야 하나에 대해서 크리스찬은 하나님의 말씀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잣대가 됩니다.”

조쉬는 매 수업시간마다 창조와 진화, 과학적 근거와 증거 등으로 교수와 학생들 앞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변론했고 교수와의 여러 논쟁 끝에 교수는 소리칩니다.

“나는 하나님이 싫어, 싫다구...”

“왜 교수님은 하나님을 싫어하시죠?”

“왜냐하면 그가 내 모든 것을 앗아갔으니깐. 내 사랑하는 어머니를 뺴앗아가지 말라고 그렇게 기도했는데.. 그는 어머니를 앗아갔지. 하나님을 믿었지만 고통스러운 일들만 일어났어.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그런 일이 없어야지.”

그러자 조쉬는 조용히 말합니다.

“어떻게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싫어할 수가 있는 건가요?”
잠시후 학생들은 하나 둘씩 일어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God’s not dead” 
"하나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등장 인물 중 한 치매 걸린 어머니를 찾아온 아들.. 그 아들은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하나님 없이도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하나님을 평생 믿은 어머니는 이렇게 치매 걸려 이 고생을 하느냐며 말할 때.. 그 어머니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끔 악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게 하기도 한단다. 악마는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지.”


해롤드 크론크 감독의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조쉬' 라는 한 믿음의 청년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방어하고 변호하면서 주변 친구들의 영혼까지 주께로 인도되는 모습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용기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잘못하면 F학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잘못하면 상사나 세상사람들로부터 왕따나 무시나 폭언을 들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크리스찬임을 밝히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변론할 수 있을까요?

[베드로전서 4:12~16]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요한복음 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3분의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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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3. 08:19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심령의 가난이 무엇인지를 알려면 역으로 생각해서 심령의 가난이 아닌 것부터 알아야 합니. 심령의 가난이 아닌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령의 가난은 물질적인 가난을 의미하지 않습니. 물질이 없으면 심령이 가난해지고 물질이 있으면 심령이 부해지는 것은 아닙니. 물질이 없지만 심령이 가난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물질은 있지만 심령이 가난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물질이 심령의 가난의 기준이 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물질의 유무와 상관없이 심령의 가난을 잃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물질의 부함이 더 심령의 가난함을 방해할 여지는 있습니다.


심령의 가난은 지식적인 가난을 의미하지도 않습니. 성경지식이 많아야 꼭 성숙해지는 것은 아닙니. “얼마나 말씀을 많이 아느냐?”보다 얼마나 말씀대로 사느냐?”가 중요합니. 그래도 배움을 무시하지 말라. “배워봐야 소용없어!”라고 배움을 무시하면 무시당합니. 사람은 성장하고 사회의 쓴맛을 체험하면서 점차 배움의 중요성을 깨닫습니. 배움이 항상 좋은 사람을 만들지는 않아도 배우기를 힘쓰고 성경도 더 알려고 해야합니다. 배움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가 심령의 가난의 잣대는 아니지만 심령의 가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령의 가난은 자신을 가련하게 보는 것도 아닙니. 자신을 비천하고 가련하고 불쌍하게 보지 말고 현재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바르게 보십시요.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덕목이지만 심령의 가난은 겸손 이상의 것’입니. 심령의 가난은 태권도 7단이 2단처럼 행세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지극히 자신을 낮춰서 노란띠로 행세하는 것도 아닙니. 그것은 겸손을 가장한 자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겸손은 심령의 가난한자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성품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한 주일학교 교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하나님이 우리를 바리새인처럼 되지 않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자.” 그 말은 겸손을 가장한 자랑입니. 바리새인들이 잘못된 태도를 가진 것은 맞지만 자신이 그들보다 낫다는 생각조차도 버려야 합니. 겸손을 자랑하면 오히려 아름다운 모습이 흉물스럽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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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놀이터 2017. 11. 2. 07:01

2017년 10월17일(목)에 평택에서는 제9회 평택배 전국목회자 축구대회가 전국에 15개팀이 참여하여 3개 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좋은 날씨가운데 열린 대회에서는 평택목회자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좋은 분위기 가운데 부상선수없이 즐거운 가을 축구의 축제의 시간이였습니다. 대회방식도 각구장 풀리그방식으로 함께 시작해서 함께 끝나서 함께 예배드리고 마치는 평택대회만의 방식으로 우승팀이 3팀이나 나왔습니다.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A구장 

우승: 인목선 

2위 : 안양PK

3위 : 파주

4위 : 충주

5위 : 평택


B구장

우승: 수원

2위 : 전주

3위 : 광주

4위 : 남양주

5위 : 합신


C구장

우승: 성남

2위 : 양주

3위 : 인천

4위 : 안산

5위 :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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