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1. 22. 07:06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그래, 그러면 네 재물 문제에 대해서 들어보자꾸나.”
이 사람이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이 시가로 200억원은 될 겁니다. 유가증권과 현찰을 모두 합하면…”
“그래, 그러면 네 재물 문제에 대해서 들어보자꾸나.”
이 사람이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이 시가로 200억원은 될 겁니다. 유가증권과 현찰을 모두 합하면…”
하나님이 말을 막으셨습니다.
“얘야, 나는 네가 모은 재산이 얼마인지에는 관심이 없단다. 네가 재테크를 얼마나 잘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단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하거라. 네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이 얼마나 되느냐?”
다른 사람을 위해 쓴 것…
이것이 천국에서 재산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쓴 돈 중에서도 하나님께 드리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고 나눈 것이 내 재물입니다. 자기 재물을 나누어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언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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