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2.03.22 :: 충신매일성경 423
  2. 2022.03.22 :: 손안에 있다
  3. 2022.03.22 :: 함께 사는 것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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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께 가서 여쭈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 키친 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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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함께 사는 것

잠언 22:2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 함께 하는 것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마도 '끼리끼리'입니다. 취미가 같은 자들끼리, 생각이 같은 사람들 끼리, 혹은 마음에 맞은 이들 끼리 있게 됩니다. 끼리끼리함께 하면 끼리들 끼리들은 좋아 하겠지만 자기들 만의 세상이 되기에 좀 그렇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따로 국밥'같이 생활을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같은 공간에 같은 시기에 있으면서 따로 생활하고 있다면 함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사는 것은 끼리끼리를 넘어 따로 똑같이가 아니라 우리로 사는 것입니다. 빈부격차가 있으에도 서로 다른 목적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것은 함께 사는 것입니다.

※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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